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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5:49
살다가 병에 걸릴수도 있고 대소사가 일어나면 의논해야할일도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형편없는 답만 내놓는것 같음
예를 들어서 몸이 안좋아져서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 이런저런 수술이나 시술 해야한다 뭐 이런일이 생기면
대답은 
그거 별거 아닌데 뭐하러 수술해? 다이어트를 해 그리고 병원 큰곳에서 작은곳으로 옮겨 

질병이 아닌 모든 의논에 대해서도 
변화 없이 살기 / 그대로 살기 / 내가 참고 살기 같은 해결책을 내놓는데

뭐 이렇게.. 무슨 의논을하든 최대한 작고 보잘 것 없고 나만 참으면되는 해결책만 생갃할수있다는게 굉장함
그래서 대화 안함; ㅋㅋ
2024.11.25 15:51
ㅇㅇ
절대 개인신상관련한거 말하면 안됨 복장터짐
[Code: bf26]
2024.11.25 15:51
ㅇㅇ
ㅋㅋ 그냥 뭐 의논이 안돼.. 얘기를 진전시킬 수가 없음 ㅋ
[Code: cecd]
2024.11.25 15: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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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리집인줄
[Code: 2fa5]
2024.11.25 15: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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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래서 나는 창조주가 날 도와주는건 바라지도 않고 방해하지나 말았으면 싶더라
[Code: d3c1]
2024.11.25 16: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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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ㄴㄷ
[Code: 1f9c]
2024.11.25 15: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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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 도태됐을사람들의 후손으로 태어났구나싶어서 기분 이상해짐 딱히 올바른선택이나 노력을 하려고하지않아서
[Code: 61e1]
2024.11.25 16: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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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Code: 36b3]
2024.11.25 15: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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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날씨얘기 먹는얘기말고 안한지 nn년임 죽을때까지 이럴듯..? 그리고 ㄹㅇ인건 뭐든 내탓하는거 내가 어디서 퍽치기한테 쳐맞고 와도 그러길래 그시간에 거기 왜 갔냐 이런식으로 반응할걸
[Code: b09c]
2024.11.25 15: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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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는 거임 그냥 상대를 말아야
[Code: 3bb1]
2024.11.25 16: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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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내 탓 되는거 ㄹㅇ 그러길래 네가 그러지 말았어야지를 진짜 듣게될 줄 몰랐는데 충격받음
[Code: 79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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