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보고옴

볼 붕
오컬트라면 사족을 못 씀
레트로 호러가 좋음
적당한 긴장감과 낮은 공포도를 선호함
너튭에서 오메가 마트 시리즈를 정주행했었음
개봉총대를 응원하고 그의 안목을 믿고싶음

안 볼 붕
무섭지 않은 호러영화가 싫음
지렁이 구더기 칠성장어 등 발 없는 생명체가 싫음
피만 보면 기절함
실내 흡연 개극혐이라 보자마자 패고싶음
지금 예고편을 보고 기대치가 최대치임


전반적으로 내가 기대를 너무 한 것 같다 보고나오자마자 실망하긴 했음ㅋㅋㅋ
갠적으로는 ott를 추천함
극장은 할쿠 있거나 여유되면 가는게...
영화 특성상 극장용이 아닌 것 같음 음향은 물론 죽여주지만ㅋㅋㅋ
집에서 혼자 보는 게 더 몰입 잘될거임 내가 관객이 아니라 시청자의 입장일때 호오 싶은 장면들이 있음
근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긴장감만 있고 공포는 ㄹㅇ...덜함
점프스케어도 없음 이건 좋긴 했어
분위기가 긴장되는 걸로 모든 러닝타임을 다 채움ㅋㅋ 아무도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다만 조금 잔인한 장면이 나옴 15세라 심하진 않지만 전혀 못보면 눈 조금 감아야할거임
무료로 봐서 나쁘진 않았지만 돈 주고 봤으면 조금 음... 싶었을 것 같다
신선한 형식의 영화였지만 그 뿐이었음
차라리 청불로 하고 호ㅏ끈하게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