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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6:59
올해의 팀 상, 감독상, 2.3.4위가 다 레알인데
발롱 못 탔다고 전체 불참석은 시상식에 대한 예의도, 특히 상을 탄 선수한테 예의가 아닌듯

너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 아님?
1년에 단 하나 있으니까 못 받아서 슬프고 화날 순 있음
근데 그 말은 내년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의미잖음
어렵고 힘든거 알지
근데 그건 모든 선수들한테 공통되는 조건 아님?

수상 끝나고 비니시우스가 올린 글이나 그런 비니시우스에게 그 누구도 너에게서 앗아갈 수 없다고 올리고 비슷한 뉘앙스로 발하는 선수들이나 발롱 탄 ㄹㄷㄹ한테 축하의 말 한마디 없이 이런 스탠스를 보이는게 너무 실망임

발롱 못 받았다고 전체 불참석하는 태도는 진짜 넘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