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42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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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16:13
애인이 늘 배가 고프다고 함.
게다가 부엌 태워먹기일쑤라 늘 요리는 제 담당임.
세끼 다 먹여도 간식 필수. 야식도 필수라 늘 밤마다 포장가지러감.
...나 왔어
왜이제와아! (즈그남친이그유명한수색대대아이스맨인데왜이제오냐니브랫달리기몇촌데심지어봉다리뜨거움김도여전히펄펄)
근데 그러고서 늘 눈치보는 케니임. 나, 나 너무 많이 먹었..어? 그냥 다음에 먹을까 브랫..? 있잖아, 혹시 이렇게 많.. 아니 자주.. 아니 암튼 잘,, 먹는 애인 있었어? 그.. 나 다이어트할까 브랫? 나만 먹는것같고 맨날 너만 시키는것같고 좀,, 나 별로지, 브랫
그럼 존나 어이없는 브랫임. 뭐래-
더 먹어. 내가 다 사줄테니까.
후딱 달려가서 포장도 가져올게. 나 시켜.
한번만 더 주눅들어봐 아주
🌸 (토실) 🌸
케니 햅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슼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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