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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60796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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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00:09
전편 https://hygall.com/607831059
12월 31일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사람들 속에 섞여있는 노부와 케이타
두 사람도 함께 신년 카운트다운을 하기위해 나와있었을꺼야
밤이 되자 더더욱 추워진 날씨에 노부는 케이타의 목도리를 꼼꼼하게 정리해주었어 케이타가 공항에서 산 그 목도리였지
목도리 예쁜걸로 잘 샀네
케이랑 잘 어울려
잘 어울린다니까 다행이다
노부 넌 안 추워?
응 괜찮아
어느덧 시계가 11시 59분 50초를 가르켰어
전광판이 카운트다운 화면으로 바뀌자 환호성을 지르던 사람들은 큰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세기 시작했지
노부도 함께 세려는 찰나, 갑자기 케이타가 노부를 불렀을꺼야
10!
노부!
응?
케이! 시끄러워서 잘 안들려!
노부는 케이타의 말에 집중하려했지만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았어 서로의 말이 들리지 않자 답답해진 케이타는 그냥 노부를 안아버렸을꺼야 노부의 귓가에 입술을 갖다댔지
그러는 사이, 카운트다운은 5초를 향하고 있었어
이제 들려?
노부, 잘 들어야돼
알겠어
남은 카운트다운은 3초
이미 노부에게는 주변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세상에 남겨진 사람이 오로지 자신과 케이타뿐인 느낌이었지
노부,
매일매일 봐도
게속 보고싶어
하루종일 곁에 있고 싶어
Happy New Year!
너를 너무 사랑해
나도 사랑해 케이타
그대로 케이타에게 입을 맞추는 노부
화답하듯 노부의 목을 끌어안는 케이타
사람들의 환호성, 화려한 불꽃 모든게 두 사람을 위한 선물 같았을꺼야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21살의 시작이었어
다음편 https://hygall.com/608087565
12월 31일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사람들 속에 섞여있는 노부와 케이타
두 사람도 함께 신년 카운트다운을 하기위해 나와있었을꺼야
밤이 되자 더더욱 추워진 날씨에 노부는 케이타의 목도리를 꼼꼼하게 정리해주었어 케이타가 공항에서 산 그 목도리였지
목도리 예쁜걸로 잘 샀네
케이랑 잘 어울려
잘 어울린다니까 다행이다
노부 넌 안 추워?
응 괜찮아
어느덧 시계가 11시 59분 50초를 가르켰어
전광판이 카운트다운 화면으로 바뀌자 환호성을 지르던 사람들은 큰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세기 시작했지
노부도 함께 세려는 찰나, 갑자기 케이타가 노부를 불렀을꺼야
10!
노부!
응?
케이! 시끄러워서 잘 안들려!
노부는 케이타의 말에 집중하려했지만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았어 서로의 말이 들리지 않자 답답해진 케이타는 그냥 노부를 안아버렸을꺼야 노부의 귓가에 입술을 갖다댔지
그러는 사이, 카운트다운은 5초를 향하고 있었어
이제 들려?
노부, 잘 들어야돼
알겠어
남은 카운트다운은 3초
이미 노부에게는 주변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세상에 남겨진 사람이 오로지 자신과 케이타뿐인 느낌이었지
노부,
매일매일 봐도
게속 보고싶어
하루종일 곁에 있고 싶어
Happy New Year!
너를 너무 사랑해
나도 사랑해 케이타
그대로 케이타에게 입을 맞추는 노부
화답하듯 노부의 목을 끌어안는 케이타
사람들의 환호성, 화려한 불꽃 모든게 두 사람을 위한 선물 같았을꺼야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21살의 시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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