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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60675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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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4:25
양쿠미가 실제 인물이 아니라는 것도 세상에 이런선생님 이런 어른은 없다는 것도 아는데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난다.. 내가 잊고 살던 것들을 다시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는 거같음.. 비록 픽션이고 단순히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고쿠센을 볼때마다 내가 3D의 학생이라도 된것같은 기분이 들고 오글거리는 양쿠미의 대사도 나한테는 멋진 연설처럼 들림... 나는 왜 이런 어른을 만나지 못했을까라며 고쿠센을 틀었지만 고쿠센을 다 본 후엔 나도 이런 어른이 돼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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