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416756
view 207
2024.09.29 05:52
숭고하고 고결하고 비극적이고 처연한데 밝은척 걱정 안끼치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씨발
근육돼지일때는 이정도로 슬픈 캐는 아니었다고
올마 땜에 호빵맨 주제가 원곡 가사 찾아보고 기절함 존나 씨부랄 세상이 이럴순 없다
이래도 되는거임? 한사람이 세상을 위해 산산조각나기로 결심해도 되는거냐
그 이유가 자긴 이미 소중한거 다 잃었으니 더 잃을게 없어서.. 삶에 역할이 없어서
그러니까 아직 지킬게 남은 사람들을 지켜준다고?
씨발 존나 괴롭다
저게 중딩이 할 생각이냐고
데쿠 때랑 달리 사회는 붕괴중이고 올포원 팔팔하게 살아있고 원포올도 아직 좁밥이던 시절인데 쳐당당하게 그 짐을 받겠다 결심한게 말이 되냐??
존나 몸만 큰 꼬맹이가 시발
가족 다 살해당하고 무개성 주제에 쇠파이프 들고 자경단짓 하는 중딩 시발
개슬프다

히로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