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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11:16
그 환각이 찐이었으면 이부키 제정신으로 살 수 있냐..?

파트너가 다른 팀원한테 자기 믿지 말아야 했다고 선긋는거 듣고 욱해서 혼자 범인 잡으러 갔다가 중독돼서 기절 > 그동안 파트너가 자기 찾겠다고 본부에 말도 없이 왔다가 총 맞음 > 눈 돌아서 파트너 총으로 범인 쏘려는데 파트너가 죽이지 말라고 겨우 한마디 남기고 죽음 > 근데 그 유언마저도 못 지키고 그 자리에서 범인 죽여버림

심지어 파트너는 본인의 이전 파트너가 죽은 일에 대해 트라우마가 오래 있었음 + 그렇게 선그은 이유가 자기 걱정해서였고 파트너는 경찰일 관둘 생각까지 했다는게 듣다 만 뒷내용


ㅅㅂ 그게 다 구라여서 시마도 이부키도 대가리 빡빡 치면서 보던 나도 존나 다행이다 근데 피투성이 된 시마랑 오열하는 이부키 좋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