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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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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든 취재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기빨린 마치다
즈그 케이가 궁지에 몰린 소동물처럼 불쌍하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노부




부케비들아 행복한 토요일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