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나 시마나 캐 개성이 강해서 나 지금 연기한다 존나 연기중이다..... 이런 쪼 있으면 진짜 보기 힘들었을거 같은데 그런게 없네ㅋㅋㅋㅋ

이부키는 대놓고 비현실적인 설정의 캐인데 아야노가 얘한테 현실성을 입혀준거 같은 느낌이 듬... 아야노 특유의 예민한듯 나른한듯한 분위기도 거기에 한몫한거 같고 ㅇㅇ 알못이라 표현하기 어려운데 암튼 그런느낌.....

시마 현실에 있을법하면서도 까놓고보면 절대 이런 사람 없는(1화에서 폐차시키기 4화에서 머리에 총 갖다대기...) 밸런스 잡기 어려운 캐인데 호겐이 튀어야 할 곳에선 과감하게 가고 아닌 곳에선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잘살려서 너무 좋았다

라스트 마일인가 뭔가에 언내추럴 캐들이랑 같이 출연한다고 들었는데 분량 많았음 좋겠네ㅠㅠㅠ 그리고 가능하면 2기... 안되면 sp라도 주세요 제바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