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일본연예
- 일본연예
https://hygall.com/596207210
view 3979
2024.06.07 00:01
전편 https://hygall.com/596136847
두 사람의 연애가 순조롭던 어느날, 방과 후 오후자습을 하던 학생회장은 선생님께서 부탁한 프린트물을 잔뜩 들고 교무실로 가고있었어 그러다 복도에서 작게 수다를 떨고있던 낯익은 학생무리를 목격했지 학생회장과 친하게 지내는 무리는 아니었지만 학생회장이 제일 탐탁치 않아하는 학생들이었을꺼야
왜냐면 그 무리는 양아치랑 같은 중학교를 다녔거든 지금도 양아치와 친하게 지내고있었지 그 중 몇 명은 정말 예쁘고 잘생겨서 신경 쓰이는 존재들이 됐음 근데 눈치없이 그 무리에서 떠들고 있는 양아치겠다 것도 제일 예쁜 여학생들 사이에서
학생회장의 속도 모르고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웃으면서 무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양아치가 얄미워 학생회장은 들으란 듯 일부러 크게 양아치를 불렀어
자기야
자기?
양아치는 학생회장의 목소리에 바로 주변을 둘러봤을꺼야 그러다 복도에 서있는 학생회장을 보고 다시 한번 제가 뱉은 말을 읇었어
지금 제가 들은 말이 진짜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거든
자기야?
왜
한번만 더 해줘
싫어
계단으로 후다닥 내려가버리는 학생회장과 얼어있다가 학생회장을 부랴부랴 쫒아가는 양아치 그리고 함께 얼어있던 학생들
이미 사라진 두 사람을 바라보던 학생들은 저들끼리 소리지르며 얼싸안고 난리를 쳤겠지 양아치가 애닳아하던 시절을 지켜봐 온 친구들이었으니까 얼마나 기뻤겠어 그리고는 전교에 소문을 퍼드렸을꺼야
드디어 학생회장이 양아치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됐다고
토요일은 못 옴! 미안!
다음편 https://hygall.com/596436709
두 사람의 연애가 순조롭던 어느날, 방과 후 오후자습을 하던 학생회장은 선생님께서 부탁한 프린트물을 잔뜩 들고 교무실로 가고있었어 그러다 복도에서 작게 수다를 떨고있던 낯익은 학생무리를 목격했지 학생회장과 친하게 지내는 무리는 아니었지만 학생회장이 제일 탐탁치 않아하는 학생들이었을꺼야
왜냐면 그 무리는 양아치랑 같은 중학교를 다녔거든 지금도 양아치와 친하게 지내고있었지 그 중 몇 명은 정말 예쁘고 잘생겨서 신경 쓰이는 존재들이 됐음 근데 눈치없이 그 무리에서 떠들고 있는 양아치겠다 것도 제일 예쁜 여학생들 사이에서
학생회장의 속도 모르고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웃으면서 무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양아치가 얄미워 학생회장은 들으란 듯 일부러 크게 양아치를 불렀어
자기야
자기?
양아치는 학생회장의 목소리에 바로 주변을 둘러봤을꺼야 그러다 복도에 서있는 학생회장을 보고 다시 한번 제가 뱉은 말을 읇었어
지금 제가 들은 말이 진짜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거든
자기야?
왜
한번만 더 해줘
싫어
계단으로 후다닥 내려가버리는 학생회장과 얼어있다가 학생회장을 부랴부랴 쫒아가는 양아치 그리고 함께 얼어있던 학생들
이미 사라진 두 사람을 바라보던 학생들은 저들끼리 소리지르며 얼싸안고 난리를 쳤겠지 양아치가 애닳아하던 시절을 지켜봐 온 친구들이었으니까 얼마나 기뻤겠어 그리고는 전교에 소문을 퍼드렸을꺼야
드디어 학생회장이 양아치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됐다고
토요일은 못 옴! 미안!
다음편 https://hygall.com/596436709
https://hygall.com/596207210
[Code: 0b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