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인데 흥행 실패했던 거 같아서 아쉽다...
자료도 별로 안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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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연출이 제일 좋았다
검은색 타이즈를 입은 댄서가 커다란 인형을 팔 다리에 붙이고 아크로바틱하게 춤추는데 초현실적이고 좀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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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은 별들을 여행하는 파트가 제일 좋았음
내가 캣츠같은 자기소개송을 좋아해서

근데 왕이랑 스타랑 노래가 비슷해...
솔직히 좀 비슷비슷한 노래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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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코스츔이 진짜 개오졌는데 이미지 남은게 제대로 없는듯
여우 진짜 귀엽게 잘뽑혔고 배우분 목소리도 되게 예뻤음 분명 성인 목소리인데 성가대 소년같은 묘한 귀엽고 맑은 목소리

극 구조를 보자면 사막여우의 넘버인 '나를 길들여줘 제발'이 메인 넘버로 미는 곡 중 하나인 것 같은데
노래가 나쁜건 아니지만 임팩트가 전혀 없었다




(자동시작 안되면 1:30 부터)

전체적으로 빡 임팩트 있는 노래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노래는 '바오밥 나무', 기차역 노래, 어린왕자의 장미가 불렀던 노래를 정원의 장미들이 Reprise한거
다 짧고 별로 중요성 없는 노래들...

그리고 저 노래 좀 쓸데없이 A벌스가 길고 반복구절이 너무 많고 뮤지컬치고는 별로 웅장하지 않다고 느낌?
그 흐름이 극 전체 모든 노래에 계속된다...


노래 제대로된거 딱 한곡만 있었으면 꽤 잘 됐을텐데 너무 아쉬움


2024.05.20 13:24
ㅇㅇ
모바일
혹시 어디서 보냐
[Code: 0f7a]
2024.05.20 13:35
ㅇㅇ
영자막 달린 DVD판 영상 어디 있었음
[Code: 5a44]
2024.05.20 13:31
ㅇㅇ
모바일
나도 예전에 관심있었던 뮤지컬인데... 스토리 전개상 짧은 에피소드가 많고 전체적으로 정적인 분위기라 어쩔 수 없는듯.. 어린왕자는 임팩트있는 뮤지컬로 만들긴 좀 어려운 작품같아
[Code: 93a3]
2024.05.20 13:35
ㅇㅇ
모바일
그래도 풀영상 남아 있어서 좋다 그리고 비행사가 프롤로 신부님이라 더 좋아
[Code: ca6f]
2024.05.20 13:44
ㅇㅇ
헐 그분이 그분이었음??? 그말 들으니까 그렇네
저 눈썹 프롤로역 각진 이미지 내려고 깎은건줄 알았는데 배우분 찐눈썹이었구나
[Code: 5a44]
2024.06.02 1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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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다니엘 라부아
[Code: 13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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