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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22:04
아니었던거 같음 애비ㅇㅇ벅이 준비한 데이트 그자리에서 지때문에 망쳐도 제대로 사과도 한번 한적 없고 짐 이라고 하면 뭐하지만 암튼 치매 엄마때문에 힘든거 그냥 감정쓰레기통+아직 젊은 남자 만나는 대단한 나 에 취해서 사리분별 못하던 나이많은 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엄마 죽고 나서 그게 너무 명확해졌고 그니까 그렇게 벅을 미련없이 떠나 여행나부랭이를 가지 지 엄마한테 벅이 해준게 얼만데 ㅈㄴ썅년임 돌아와서도 가관이고 진짜 나잇값 못하는게 이런거구나 알게됨 거기다 이렇게 집착하는 벅 니가 더 이상한거야 개같은 가스라이팅까지 ㅁㅊ년이 지가 말끔하게 정리를 안하고 갔으니까 애가 미련이 남지 생각할수록 다시 볼수록 ㅈㄴ쌍년
2024.05.17 22:13
ㅇㅇ
나도 애비 좀 거시기했음...너붕 말대로 벅 자체가 좋다기보다는 젊고 잘생긴 남자 만나면서 자부심 뽕같은거에 취해있었던거 같고 엄마 죽고 자유의 몸이 되니까 원래의 자신을 찾겠다면서 바로 떠난것도 벅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는 반증인것 같음
솔직히 시즌1은 애비때문에 개노잼이었는데 시즌2부터 안 나와서 다행이다 싶었고 대신 에디 나오면서 존잼이 됐지
[Code: 58cf]
2024.05.17 22:18
ㅇㅇ
제일 좆같은건 떠날때 깔끔하게 정리를 안해서 벅이 계속 기다리게 만들었다는거지 에휴
걍 예비로 한 다리 걸쳐놓고 떠난것 같아서 끝끝들이 별로였는데 나중에 약혼자하고 같이 나타난건 진짜...
[Code: 58cf]
2024.05.17 22:35
ㅇㅇ
모바일
벅이 기다린다고 할때 단호하게 쳐내던가 아님 여행 중에라도 연락해서 끝냈어야함.. 벅만 미련하게 자기잊은 여친집에 얹혀실다가 편지보내고 끝낸꼴 났잖음... 심지어 재회하고도 벅한테 미안한 감정이 1도없어보임... 본체분은 진심 우아하고 멋있으신데 캐릭터는 진심 ㅂㅎ였음......
[Code: 8e68]
2024.05.18 00:45
ㅇㅇ
모바일
ㄹㅇ 캐릭터 개별로였음 칼라랑 대화하는거 보면 사랑보단 걍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흥 느낌이긴 했던듯. 벅은 자기 ㅅㅅ중독이라고 그런 관계 되기 싫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애비는 자기는 boytoy랑 놀고싶다? 섹시한 기분이 들고싶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잖아
애초에 감정 깊이가 아예 달랐던 것 같긴한데 벅이 너무 진심이었고 마지막 정리도 안하고 떠나서 극극극불호였음
[Code: 59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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