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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6:30
(글 쓰다가 올라가서 재업함)
구성은 목차 공개된 대로 배우, 감독, 피디랑 각본가 인터뷰 있고 나머지는 스틸컷에 대사 적힌 거랑 집 구조 사진? 뭐 그런 것들 있음 얇은데 인터뷰가 꽤 알차서 ㅊㅊ함
아쉬운 건 뭔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안 넣은 것 같은 찝찝함이 있음 특히 드라마에 나온 셀카 사진들 거의 안 넣어준 게 ㅈㄴ 의문 따로 사진집 만들거라서 그런 거라 믿는다
기왕 살 거면 초판 특전인 포카 넣어줄 때 사는 거 ㅊㅊ
아래부턴 좋았던 부분 몇 개 가져온 거
(내용 ㅅㅍ 있음, 번역기 돌린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케이땅은 현장을 다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준다(인터뷰 거의 다 케이땅은 천재라는 얘기 나옴)
케이땅이 살짝 기운 없었던 날이 있었는데 그날은 촬영이 전체적으로 잘 진행되지 않았다 함
코타로상 비반트 안 봄ㅋㅋㅋ 그래서 단톡방에서 난리났다고(존경+충격과 공포)
하야켄은 리허설땐 애드립 치다가 오히려 실전 땐 안 함ㅋㅋㅋㅋ
하루타가 2024년에 빠져있는 것: 스밋코구라시 굿즈 모으기
아키토 프로필
천애고독으로 보육시설 출신...ㅅㅂ ༼;´༎ຶ ༎ຶ`༽
전시회에 있는 인사기록부? 책에도 작게 있음
3화의 솜사탕 키스씬은 타이밍 등등 배우들에게 전적으로 맡김
=그러니까 저건 실제 두 사람의 리얼한 사이에요 (감독 인터뷰)
“부부가 된 하루타와 마키의 키스신은 본방에선 블랙아웃 돼서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역할의 마음에 맡겨 키스하고 있었습니다.” (케이땅 인터뷰)
키스하고 있었다잖냐 당장 풀어
옷 여미고 입 닦는 디테일도 케이땅이랑 하야켄이 만들어 낸 장면
키쿠가 후드티만 입는 이유=이즈미가 지나가는 말로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스핀오프에서 밝혀진 설정인데 원랜 미우라의 캐해로 이렇지 않을까? 한 게 채택돼서 스핀오프에 들어간 내용이라 함
인터뷰 전체적으로 대충 훑어봤는데 다른 배우들 캐해도 좋았지만 개붕적 미우라의 키쿠 캐해가 뭔가 덕후 관점에서 풀어낸 느낌이라 좋았음ㅋㅋㅋㅋ
“...그러니까 20년 가까이나 좋아하는 거죠. 첫사랑이고, 인생에서 좋아하게 된 것은 이즈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살면서 연애도 안 하고 경찰학교에 들어갔더니 거기에 아키토라는, 아무리 해도 이길 수 없는 놈이 있었고, 그래도 서로 노력을 인정하는 친한 친구가 되었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같았고, 알고보니 둘이 사귀고 있고...
"역시 그렇지" 일단 포기했지만 간직한 마음은 계속되고 있었어요. ...”
공안즈 엔딩은 여러 버전이 있었나봄? 이 씬 찍을 때 이우라상은 두 사람의 마음의 연결이나 관계성이 확실히 보이는 씬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우라가 쪽 하고 들어와서 ‘이놈이’했다고ㅋㅋㅋ
이즈미와 아키토의 크레페에 딸기 가득은 키지마 피디 아이디어
“현장에서는 아키토가 크레페에 초콜릿도 넣고 싶다고 조르고. 이즈미도 ‘나는 바나나도 넣고 싶다’ 해서...넣어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사시의 영상편지를 보는 하루타와 마키 씬
무사시의 영상편지는 배우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고 싶어서 리허설 없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배우들에게 보여줌 & 원테이크로 진행.
대충 봤는데도 배우들 포함한 제작진이 이 작품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져서 좋았음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이 이후 이야기도 만들고 싶다고 하니까 나아재도 기다린다...༼;´༎ຶ ༎ຶ`༽
구성은 목차 공개된 대로 배우, 감독, 피디랑 각본가 인터뷰 있고 나머지는 스틸컷에 대사 적힌 거랑 집 구조 사진? 뭐 그런 것들 있음 얇은데 인터뷰가 꽤 알차서 ㅊㅊ함
아쉬운 건 뭔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안 넣은 것 같은 찝찝함이 있음 특히 드라마에 나온 셀카 사진들 거의 안 넣어준 게 ㅈㄴ 의문 따로 사진집 만들거라서 그런 거라 믿는다
기왕 살 거면 초판 특전인 포카 넣어줄 때 사는 거 ㅊㅊ
아래부턴 좋았던 부분 몇 개 가져온 거
(내용 ㅅㅍ 있음, 번역기 돌린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케이땅은 현장을 다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준다(인터뷰 거의 다 케이땅은 천재라는 얘기 나옴)
케이땅이 살짝 기운 없었던 날이 있었는데 그날은 촬영이 전체적으로 잘 진행되지 않았다 함
코타로상 비반트 안 봄ㅋㅋㅋ 그래서 단톡방에서 난리났다고(존경+충격과 공포)
하야켄은 리허설땐 애드립 치다가 오히려 실전 땐 안 함ㅋㅋㅋㅋ
하루타가 2024년에 빠져있는 것: 스밋코구라시 굿즈 모으기
아키토 프로필
천애고독으로 보육시설 출신...ㅅㅂ ༼;´༎ຶ ༎ຶ`༽
전시회에 있는 인사기록부? 책에도 작게 있음
3화의 솜사탕 키스씬은 타이밍 등등 배우들에게 전적으로 맡김
=그러니까 저건 실제 두 사람의 리얼한 사이에요 (감독 인터뷰)
“부부가 된 하루타와 마키의 키스신은 본방에선 블랙아웃 돼서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역할의 마음에 맡겨 키스하고 있었습니다.” (케이땅 인터뷰)
키스하고 있었다잖냐 당장 풀어
옷 여미고 입 닦는 디테일도 케이땅이랑 하야켄이 만들어 낸 장면
키쿠가 후드티만 입는 이유=이즈미가 지나가는 말로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스핀오프에서 밝혀진 설정인데 원랜 미우라의 캐해로 이렇지 않을까? 한 게 채택돼서 스핀오프에 들어간 내용이라 함
인터뷰 전체적으로 대충 훑어봤는데 다른 배우들 캐해도 좋았지만 개붕적 미우라의 키쿠 캐해가 뭔가 덕후 관점에서 풀어낸 느낌이라 좋았음ㅋㅋㅋㅋ
“...그러니까 20년 가까이나 좋아하는 거죠. 첫사랑이고, 인생에서 좋아하게 된 것은 이즈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살면서 연애도 안 하고 경찰학교에 들어갔더니 거기에 아키토라는, 아무리 해도 이길 수 없는 놈이 있었고, 그래도 서로 노력을 인정하는 친한 친구가 되었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같았고, 알고보니 둘이 사귀고 있고...
"역시 그렇지" 일단 포기했지만 간직한 마음은 계속되고 있었어요. ...”
공안즈 엔딩은 여러 버전이 있었나봄? 이 씬 찍을 때 이우라상은 두 사람의 마음의 연결이나 관계성이 확실히 보이는 씬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우라가 쪽 하고 들어와서 ‘이놈이’했다고ㅋㅋㅋ
이즈미와 아키토의 크레페에 딸기 가득은 키지마 피디 아이디어
“현장에서는 아키토가 크레페에 초콜릿도 넣고 싶다고 조르고. 이즈미도 ‘나는 바나나도 넣고 싶다’ 해서...넣어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사시의 영상편지를 보는 하루타와 마키 씬
무사시의 영상편지는 배우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고 싶어서 리허설 없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배우들에게 보여줌 & 원테이크로 진행.
대충 봤는데도 배우들 포함한 제작진이 이 작품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져서 좋았음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이 이후 이야기도 만들고 싶다고 하니까 나아재도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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