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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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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잘해서 빠짝 할일 다 끝내놓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왕비 보러가는.. 옷자락 펄럭이면서 뛰어가는데 자기만 아는 길로 가서 아무도 못 볼듯
자기 처소가서 담벼락에 고개 빼꼼 내밀고 검술 훈련하는 즈그왕비 훔쳐보고 다닐듯 원래 키요이 지내는 곳도 왕이랑 다른 곳에 있어야 하지만 히라가 싫대서 둘이 같이 지냄

맨날 히라 찾으러 저 멀리서 신하들이 폐하 제발 체통을 지키시라며 광광 울면서 달려올듯 그래서 훔쳐본거 키요이한테 다 들키는데 잔소리 엄청 들으면서도 벌어진 기모노 가슴팍 사이로 땀에 젖은 봉긋한 가슴 보여서 얼굴 벌게지고 헤실헤실 웃는 노답왕..

키요이 몸 상하면 안된다고 결혼한지 3년이 넘도록 후계자가 없었겠지 어차피 둘다 아직 어리고 아이는 나중에도 가질수 있는거고 키요이가 아픈거 보기싫으니깐 ㅇㅇ 아 근데 당연히 합방은 거의 매일 함
귀에 딱지앉게 잔소리 들어도 응 2세 안 가져~ 하다가 어느날 바깥 나갔다가 돌아온 키요이가 장터에서 아이들을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며 폐하랑 저 사이에도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날 바로 실행했을듯 그리고 히라 명중률도 왕이라 한번에 애 들어섬

근데 나중에 맥 짚어보니까 쌍둥이래서 히라는 역시 내가 아니라 키요이가 왕이고 신이라며 무릎꿇고 엉엉 울었을듯
애 가지기 전이나 후나 왕비 키요이가 딱히 뭘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온갖 수발 다 드는 발닦개 히라왕 맛있다




히라키요이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