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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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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상 왠지 만취하면 엄청 솔직해지고 귀여워질 것 같음. 애정행각도 많이하고 그냥 애교 자체가 많아지는? 말끝도 길어지고 혀꼬이고 옆사람 어깨에 기대고 이리저리 고개 부비는 건 물론이고 아무한테나 살인미소 날려주고 헤헤거리는거.. 근데 나이들고 켄지만나고 그러면서는 자연스럽게 술을 만취할때까지 마신적이 없었겠지. 맨날 적당히 기분좋을 정도로만 마시고 말았을거임. 만취해서 몸도 못가누는 건 어렸을때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느날은 시로가 회식있다고 켄지한테 저녁 먼저 먹으라고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겠지. 그래서 켄지 조금 시무룩한채 밥 먼저 챙겨먹고 시로 셔츠 다려주면서 기다리고 있었을거임. 시간을 보니 거의 자정이 다가왔음. '시로상, 역시 늦네.. 나도 곧 자야겠다' 하고 자러가려는 찰나 "다녀왔어" 하고 들어오는 시로가 보였음. 켄지 "시로상 ♡" 하고 다가가는데 갑자기 술냄새가 확 풍기는거. 눈살 찌푸려질정도라 켄지 당황하면서 "시로상 술마셨어?" 하고 얼굴을 쳐다봤겠지. 한껏 벌겋게 상기된 얼굴에 휘어지는 눈웃음을 짓고는 "응. 왜?" 하는 시로에 켄지 당황해서 어버버거렸을 것 같다. "아..아니, 시로상이 술을 이렇게까지 많이 마신 건 처음..봐서.." "오랜만에 마시다보니까 기분이 조아서~.. 내일 휴일이기도 하고!!"
일단 시로상 배고플테니 간단한 밥이라도 챙겨줘야겠다 해서 뭐 이것저것 차려놓는데 시로상 평소랑 다르게 너무 맛있다는둥 네가 직접 했냐는둥 최고의요리사 이러면서 주접떨고 눈웃음 지어주니까 켄지 기분 째졌을 것 같다. 평소에도 이런말 좀 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렇다고 시로가 평소에 악담을하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다소 덤덤하고 자기 속내를 잘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니... 시로상의 만취한 모습은 처음보는거라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자기랑 있을때는 이렇게 마신 적 없었으면서 남들이랑 있을때 이렇게 마셨다고? 하면서 질투도할듯.
뭘 물어도 웅! 하고 대답하는 시로에 켄지 밑에서 뭐가 불끈하는데 애써 참고있었을듯. 비틀거리면서 씻으러가는 시로에 "그래.. 취한사람은 건드는 거 아니지." 하고 넘겼겠지. 욕실에 들어가서도 쿠당탕하는 소리 들리길래 벌컥 문열었더니 아니나다를까 욕실바닥에 엎어져서는 울상짓고 있는 시로가 보였음. "시로상!! 괜찮아..?" "웅.... 바닥이 울렁거려.." "풉.. 바닥이 울렁거려?" "아.. 어지러어... 자고시퍼..." "그럼 세수랑 양치만 하고 자자" "으응...." 그렇게 고양이세수랑 양치까지 시켜준 켄지임. 시로 아팠을 때처럼 자기가 시로를 챙겨줄 수 있음에 약간 설렜던 켄지일듯. '시로상이 얌전히 내 손길을 받아들이고있어!!♡'
침대에 눕혀주면서도 자꾸 안아달라고 앵겨오는 시로에 켄지 속으로 끼애애애액 뀌에에에엑 소리지르면서 애써 단호한척 "시로상 지금 너무 취했어." 하고 재워줬을 것 같다. 시로 얌전히 자면 밖에 나와서 입막고 끼아아아아아악 한번 내질렀겠지. 자기보다 연상인 애인이 저렇게 귀여울 수 있다고..? 다음엔 자기랑 있을 때 잔뜩 술을 마시게해봐야겠다 하는 동시에 밖에서 술금지 명령 내릴 것 같다. 남들이 저런 시로상 모습을 보는 건 용납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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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코히나타상, 와타루, 시로, 켄지 이렇게 넷이서 술을 마시는데 시로가 편하고 기분이 좋았는지 또 과하게 술을 마셔버림. 켄지 '시로상 좀 많이 마시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눈휘어지는 눈웃음 마구마구 날리기 시작하니까 시로상 취했구나. 생각했겠지. 와타루한테도 막 살인미소 날리기 시작하니까 와타루 "시로상 눈웃음 예쁘다" 이런얘기나 하고 안그래도 질투나는데 시로상이 옆에 있던 코히나타상의 어깨에 고개를 묻었음. "으음.. 좀 졸리다.." 하면서 고개묻는 시로에 켄지 벌떡 일어나서 "이제 가자!!!!" 했을듯. 갑자기 큰소리가 나자 눈 똥그래지면서 자길 쳐다보는 시로에 켄지가 시로 손 덥석잡고는 "이제 가자.. 내일 일도 있잖아 시로상" 하고는 거의 끌다시피 데려나왔을듯. 그리고는 돌아가는 길에 시로상이 술을 마시면 안되는이유 1부터 100까지 나열하면서 설명했을듯. 시로한테는 정작 귀에도 안들어왔겠지만....
아무튼 술마시고도 둘이 자는 날은 있을거아냐. 술마시면 시로상 평소보다 신음톤도 높아지고 야한소리 너무 내서 켄지 진짜 시로 집요하게 괴롭혔으면 좋겠다. 시로가 너무 느끼니까 이거 괜찮은가 싶으면서도 제 밑에있는 연상애인이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는 더해달라고 졸라오니까 할수없겠지. 켄지는 시로 아프게하는거 싫어하는데 그럴때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고싶다 하는 충동 들기도 할듯. 그렇게 가끔 충동적으로 쳐올리는바람에 시로 울리면 다음날 켄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러는데 시로는 어제 너무 좋았다고 해서 켄지 '아.. 시로상 취향... 그랬지...' 하면서 ^^ 웃음 지을 듯.
만취하는 켄지시로 에피소드도하나 내줘야하는거 아니냐 ㅜㅜ
어제뭐먹었어 어뭐먹
켄지시로
시로상 왠지 만취하면 엄청 솔직해지고 귀여워질 것 같음. 애정행각도 많이하고 그냥 애교 자체가 많아지는? 말끝도 길어지고 혀꼬이고 옆사람 어깨에 기대고 이리저리 고개 부비는 건 물론이고 아무한테나 살인미소 날려주고 헤헤거리는거.. 근데 나이들고 켄지만나고 그러면서는 자연스럽게 술을 만취할때까지 마신적이 없었겠지. 맨날 적당히 기분좋을 정도로만 마시고 말았을거임. 만취해서 몸도 못가누는 건 어렸을때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느날은 시로가 회식있다고 켄지한테 저녁 먼저 먹으라고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겠지. 그래서 켄지 조금 시무룩한채 밥 먼저 챙겨먹고 시로 셔츠 다려주면서 기다리고 있었을거임. 시간을 보니 거의 자정이 다가왔음. '시로상, 역시 늦네.. 나도 곧 자야겠다' 하고 자러가려는 찰나 "다녀왔어" 하고 들어오는 시로가 보였음. 켄지 "시로상 ♡" 하고 다가가는데 갑자기 술냄새가 확 풍기는거. 눈살 찌푸려질정도라 켄지 당황하면서 "시로상 술마셨어?" 하고 얼굴을 쳐다봤겠지. 한껏 벌겋게 상기된 얼굴에 휘어지는 눈웃음을 짓고는 "응. 왜?" 하는 시로에 켄지 당황해서 어버버거렸을 것 같다. "아..아니, 시로상이 술을 이렇게까지 많이 마신 건 처음..봐서.." "오랜만에 마시다보니까 기분이 조아서~.. 내일 휴일이기도 하고!!"
일단 시로상 배고플테니 간단한 밥이라도 챙겨줘야겠다 해서 뭐 이것저것 차려놓는데 시로상 평소랑 다르게 너무 맛있다는둥 네가 직접 했냐는둥 최고의요리사 이러면서 주접떨고 눈웃음 지어주니까 켄지 기분 째졌을 것 같다. 평소에도 이런말 좀 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렇다고 시로가 평소에 악담을하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다소 덤덤하고 자기 속내를 잘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니... 시로상의 만취한 모습은 처음보는거라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자기랑 있을때는 이렇게 마신 적 없었으면서 남들이랑 있을때 이렇게 마셨다고? 하면서 질투도할듯.
뭘 물어도 웅! 하고 대답하는 시로에 켄지 밑에서 뭐가 불끈하는데 애써 참고있었을듯. 비틀거리면서 씻으러가는 시로에 "그래.. 취한사람은 건드는 거 아니지." 하고 넘겼겠지. 욕실에 들어가서도 쿠당탕하는 소리 들리길래 벌컥 문열었더니 아니나다를까 욕실바닥에 엎어져서는 울상짓고 있는 시로가 보였음. "시로상!! 괜찮아..?" "웅.... 바닥이 울렁거려.." "풉.. 바닥이 울렁거려?" "아.. 어지러어... 자고시퍼..." "그럼 세수랑 양치만 하고 자자" "으응...." 그렇게 고양이세수랑 양치까지 시켜준 켄지임. 시로 아팠을 때처럼 자기가 시로를 챙겨줄 수 있음에 약간 설렜던 켄지일듯. '시로상이 얌전히 내 손길을 받아들이고있어!!♡'
침대에 눕혀주면서도 자꾸 안아달라고 앵겨오는 시로에 켄지 속으로 끼애애애액 뀌에에에엑 소리지르면서 애써 단호한척 "시로상 지금 너무 취했어." 하고 재워줬을 것 같다. 시로 얌전히 자면 밖에 나와서 입막고 끼아아아아아악 한번 내질렀겠지. 자기보다 연상인 애인이 저렇게 귀여울 수 있다고..? 다음엔 자기랑 있을 때 잔뜩 술을 마시게해봐야겠다 하는 동시에 밖에서 술금지 명령 내릴 것 같다. 남들이 저런 시로상 모습을 보는 건 용납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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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코히나타상, 와타루, 시로, 켄지 이렇게 넷이서 술을 마시는데 시로가 편하고 기분이 좋았는지 또 과하게 술을 마셔버림. 켄지 '시로상 좀 많이 마시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눈휘어지는 눈웃음 마구마구 날리기 시작하니까 시로상 취했구나. 생각했겠지. 와타루한테도 막 살인미소 날리기 시작하니까 와타루 "시로상 눈웃음 예쁘다" 이런얘기나 하고 안그래도 질투나는데 시로상이 옆에 있던 코히나타상의 어깨에 고개를 묻었음. "으음.. 좀 졸리다.." 하면서 고개묻는 시로에 켄지 벌떡 일어나서 "이제 가자!!!!" 했을듯. 갑자기 큰소리가 나자 눈 똥그래지면서 자길 쳐다보는 시로에 켄지가 시로 손 덥석잡고는 "이제 가자.. 내일 일도 있잖아 시로상" 하고는 거의 끌다시피 데려나왔을듯. 그리고는 돌아가는 길에 시로상이 술을 마시면 안되는이유 1부터 100까지 나열하면서 설명했을듯. 시로한테는 정작 귀에도 안들어왔겠지만....
아무튼 술마시고도 둘이 자는 날은 있을거아냐. 술마시면 시로상 평소보다 신음톤도 높아지고 야한소리 너무 내서 켄지 진짜 시로 집요하게 괴롭혔으면 좋겠다. 시로가 너무 느끼니까 이거 괜찮은가 싶으면서도 제 밑에있는 연상애인이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는 더해달라고 졸라오니까 할수없겠지. 켄지는 시로 아프게하는거 싫어하는데 그럴때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고싶다 하는 충동 들기도 할듯. 그렇게 가끔 충동적으로 쳐올리는바람에 시로 울리면 다음날 켄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러는데 시로는 어제 너무 좋았다고 해서 켄지 '아.. 시로상 취향... 그랬지...' 하면서 ^^ 웃음 지을 듯.
만취하는 켄지시로 에피소드도하나 내줘야하는거 아니냐 ㅜㅜ
어제뭐먹었어 어뭐먹
켄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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