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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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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하루탕--."
시한부 1개월…그렇게 선고된 쿠로사와 무사시(요시다 코타로)는 생명의 끝에, 엔딩 노트를 적어, 최후의 홈 파티에서 이별을 고하고, 사랑의 하루탕(과 마키)에게 비디오 메세지를 보내고….
그리고 마침내 타임 리미트는 찾아왔다.

1개월 후 --.
새하얀 이불로, 새하얀 파자마로 잠드는 무사시.
그러나 번쩍 눈을 뜨고, 커튼으로부터 아름다운 아침 햇살을 받아 건강하게도 녹즙을 꿀꺽꿀꺽 마시고…, 자신조차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여명 한 달 남은 가정부>는 엄숙하게 중얼거린다.
왜지?왜 나는 이렇게...건강하게 있는거야...?"

 한편, 하루타 소이치(다나카 케이)는 무사시와의 눈물의 이별을 통해, '나는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는 겅까?'라고 자문자답하게 됐다. 이제 곧 '불혹'이라고 불리는 40세가 되는데, 성장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지금 이대로 마키 료타(하야시 켄토)를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외국계 대기업 부동산 회사로부터 설마의 헤드헌팅이...!? 게다가 포지션은 마키와 같은 "과장"이라고 듣고, 마음이 요동치는 하루타. 아무래도 결론이 나지않아서, 결국 기운이 없어지는 하루타를 걱정한 마키는, 힘껏 "어떤 인물"에게 연락하지만...!?

 그 무렵, 전 연인·마사키 아키토(다나카 케이/2역)를 죽인 범인을 찾는 정보 수집이 목적으로 「텐쿠 부동산」에 도중 입사한 이즈미 유키(이우라 아라타)는, 겨우 복수가 끝난 것을 기회로, 회사를 그만두는 결의를 굳힌다. 그러나, 자신에게 마음을 전한 채 집을 나선, 전 버디의 리쿠도 키쿠노스케(미우라 쇼헤이)가 마음에 걸려, 자신들의 ≪관계≫는 무엇인가, 생각하기 시작해--.

 그리고 전 남친 마키를 "더 이상 없는 최고의 연인"이라고 확신하고, 또 다른 연애 미아 상태에 빠져있던 타케가와 마사무네(마시마 히데카즈)에게도 드디어 파트너가 나타나...!?


가족이 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의 수만큼 '가족의 형태'가 있고, '사랑의 형태'도 사람마다 제각각.
《행복》의 정의도 하나가 아니야.
당신에게 있어서 가족이란? 그리고 행복이란...?

아라포(40근처) 하루탄이 마키와 '부부'가 되어, 모색해 온 '가족의 형태'--.
웃음과 눈물이 가득 담긴 채 달려나간 <폭소심쿵홈드라마>는, 드디어 완결.
과연, 각각이 도달한 "사랑의 결말"이란...!?
사랑하는 아재들이여,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