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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0:09
뒤에서 갑자기 놀래킴(+전편링크들)
https://hygall.com/602354665
날씨 너무 더워
https://hygall.com/605226616
나 사랑해??
https://hygall.com/605594677
공포영화 같이볼때
https://hygall.com/605716303
큰소리 났을때
https://hygall.com/610037183
고양이 주웠다
https://hygall.com/610267758
로펌대표가
회의때 가만 듣고 앉아있다가 갑자기 핸드폰 울려서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 그거들여다보면서 “...졌네” 하면
다들 재판 얘기인줄 알지않겠냐고요
근데 눈온다고 알려주는거 졌다는 얘기였음 좋겠다
그것도 폭설인데 내내 안쪽 회의실에서 빔 틀어놓고 박터지다가 아예 모른거여서 더 억울
야무지게 집앞에 눈 쓸러나온거 사진 찍어보냈길래 그거보고 졌다고 구시렁대면서 손가락으로는 [이따가 나랑 같이해] 보내는거 보고싶다
아카데미에 있으면 통창 몇개있어서 눈이 오는걸 먼저 알면알았지 모르고 있을수는 없는데
아카데미 단원들이 진작에 눈오는걸 보고도 ‘눈와요’‘눈온다’소리 뻥끗도 못하게 평소처럼 하고 있었을 무슈아를로가
“....Cinq, six(파이브, 식스)” 하다 말고 박자 세는거 어느새 멈추고 조용해지더니
눈 점점 펑펑 오는 타이밍에 대뜸 허니 전화온거 가만히 받아서는 “(엄청와) 그러니까- 나도 내내 보고있었어-” 말 늘이면서 대꾸하는거 보고싶다
....내내 보고계셨구나.. 하는거 단원들도 그제야 알겠지
킬리언네는 킬리언이 알려줄거같음
검사님 일이 잘풀리든 안풀리든 누가보면 구분도 안가게 평소처럼 예민하게 있다가. 어느순간 문득 창문보고 진짜 그찰나에 표정 사르르 풀더니 조용히 안주머니 뒤져서 핸드폰 꺼내다가 표정관리한답시고 또 새삼 무뚝뚝하고 무서운 표정으로 쓴다는 말이
[밖에봤어? 눈오는데 봤어?]
이런거면 좋겠다.
매튜좋은너붕붕 스완아를로너붕붕 킬리언너붕붕 왕감자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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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때 가만 듣고 앉아있다가 갑자기 핸드폰 울려서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 그거들여다보면서 “...졌네” 하면
다들 재판 얘기인줄 알지않겠냐고요
근데 눈온다고 알려주는거 졌다는 얘기였음 좋겠다
그것도 폭설인데 내내 안쪽 회의실에서 빔 틀어놓고 박터지다가 아예 모른거여서 더 억울
야무지게 집앞에 눈 쓸러나온거 사진 찍어보냈길래 그거보고 졌다고 구시렁대면서 손가락으로는 [이따가 나랑 같이해] 보내는거 보고싶다
아카데미에 있으면 통창 몇개있어서 눈이 오는걸 먼저 알면알았지 모르고 있을수는 없는데
아카데미 단원들이 진작에 눈오는걸 보고도 ‘눈와요’‘눈온다’소리 뻥끗도 못하게 평소처럼 하고 있었을 무슈아를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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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점점 펑펑 오는 타이밍에 대뜸 허니 전화온거 가만히 받아서는 “(엄청와) 그러니까- 나도 내내 보고있었어-” 말 늘이면서 대꾸하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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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네는 킬리언이 알려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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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봤어? 눈오는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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