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약간.. 크림슨피크 봤을 때랑 비슷한 느낌 든다ㅋㅋ 주인공 곁에 귀신들이 가득한데 (가끔 보이는 비주얼도 무서운데) 사실 아군임
당연함 집주인이 유괴/살인범이고 유령들은 그 피해자라서..
그러고 보니 앞선 피해자들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감지 못했는데 주인공만 유령들 메시지 들을 수 있는 것도 비슷하네 
그래서 나같은 쫄보도 귀신 나올 땐 전혀 안 무서워지고 (고장난 전화가 울리면 오히려 반가운ㅋㅋㅠ) 그냥 그래버 나올 때만 무서움 



주인공 피니 납치되는 장면.. 
차에 가까이 가지 말지.. 싶었다가도 어차피 애가 워낙 어려서 타깃이 된 때부터 이미 늦었던 것 같음ㅠ 게다가 집 근처라..



사실 지금 피니가 그래버 잠들어 있는 방으로 올라간 장면 보다가 제일 무서워져서 일시정지한 상태임 ㅅㅂ 쫄려 




진정하기 위해 납치씬 촬영 비하인드짤을 보자
이선호씨ㅋㅋ 영화에선 가면 쓴 모습밖에 못 봤지만 




사실 메이슨 테임스 보려고 영화 보기 시작한 건데 연기 진짜 잘 하더라 
캐릭터가 되게 정적인 스타일이라 더 어려웠을 수 있는데 눈빛 표정 연기 보는 사람이 금방 몰입될 만큼 잘 함.. 
피니 꼭 살아남아라ㅠ 마저 보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