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685628
view 618
2024.10.10 21:27
날조주의 각종 카피페 참고

1.
너한테 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 김수겸 좋아한다는건 이기고 지고 그런게 아닐거다
...차라리 네가 나쁜놈이었으면 좋겠어 어째서 넌 그렇게 침착해? 뭐든지 쉬워?
쉽지 않다 넌 항상 나에게 어려워 나에겐 네가 제일 어려운 상대다

2.
야 이정환 너 제왕이라는거 농구 말고 밤일 얘기였냐?
...아니... 그... 저... 미안하다...

3.
하지만 김수겸 너도 나를 좋아하지?
그러니까 너는 어째서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야
소중히 하겠다 나랑 사귀어 줘
...그러니까 왜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냐고
(김수겸이 자기 좋아하는거 안 시점에서 포기할 마음 절대 없는 이정환)

4.
헤어지자고? 나 지금 이렇게 예쁜데?
(할말없음)(백년해로함)

5.
헤어지자고? 넌 무슨 헤어지자는 말을 원온원 할 때마다 해?
(김수겸이 이기면 안함)(공식전에서 질 때도 안함)

6.
이정환 나랑 결혼하자!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은..... 솔직히 없지만 돈도... 니가 다 벌겠지만 어쩌면 가사활동도... 니가 다 하게 되겠지만...(프로포즈 세팅조차 정환이가 다 한 곳에서 멘트만 선수침)
그래 너랑 결혼하는게 내 행복이다 김수겸(아무래도 좋음)

7.
김수겸? 날 항상 타오르게 하는, 선수로서 존경하는, 최고의 라이벌이다
이정환? 내 남친?

8.
모두가 널 이기고 싶어하잖아 이정환
그래? 하지만 난 너랑 싸우는게 가장 즐겁다 김수겸

정환수겸이 너무 좋아서 큰일이다...
상승을 짊어진 남자와 투혼을 짊어진 남자 어떤데
항상 승리하는 남자와 끝까지 싸우려는 기백의 남자 어떠냐고

슬램덩크 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