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라도 했다는 설정 있으면 납득함. 왜나면 화장만으로 본인 얼굴을 ㄱㅇ이나 교주 얼굴과 거의 흡사하게 바꾸는 그런 사람도 많으니까

그런데 옷 갈아입고 머리에 가발이나 장신구 단 정도로 와 엄청 예쁘다~ 소리 들을 정도면 걔는 본판부터가 타고나게 예쁘장한 애 아님? 옷이랑 머리 좀 바꾼다고 얼굴이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잖아.


평상시 남자 모습으로 다닐때는 절대 미인 아니고 그냥 흔하게 생긴 평범한 얼굴이라면서, 그냥 옷 갈아입고 가발쓴 정도로만 여장하면 누구나 인정하는 미녀 되는 묘사가 존나 어이없음. 얼굴에 아무것도 안 하고 옷 갈아입은 수준으로 미녀 소리 듣는 거면 걘 원래 예쁜 거야. 차라리 외모적 단점이 남자치고는 키가 작고 체구가 왜소하다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