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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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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970.jpeg
오랜만에 집 대청소를 시작한 학생회장
양아치와 함께 열심히 쓸고, 닦고, 버릴 것들을 다 버리고,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집 안은 깨끗해졌을꺼야 그 때, 학생회장 눈에 텅 빈 옷장이 보였어 원래도 옷이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낡은 옷을 정리하다 보니 옷장이 거의 텅 비어있었지
대청소를 끝내고 거실에 드러누운 두사람 
학생회장은 비어있던 옷장이 신경쓰여 저녁메뉴를 고민하는 양아치의 옆구리를 톡톡 치며 말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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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쇼핑하러 가자


옷장에 입을 옷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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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한테 꼭 붙어있으면 가죽코트 뺨치게 따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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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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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옷 살 필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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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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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 말에 굉장히 뿌듯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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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쇼핑데이트나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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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럼 우리 누워있으면 안돼! 얼른 준비하자 빨리!








커플템으로 맞춘 똑같은 목도리를 두르고 얌전히 학생회장 손을 잡고 쇼핑몰로 간 양아치는 학생회장이 입는 모든 옷을 보고 예쁘다고 칭찬해주면서 옷 값 다 계산해줬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쇼핑몰 위 전망대에서 로맨틱한 키스까지 하면서 완벽하게 데이트를 즐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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