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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7:48
고백하고 나서 이즈미는 내려가서

“키쿠의 마음을 처음으로 알게 된 이즈미는 당황한다”
라고 나오고

키쿠만 옥상에 있을 때

“황혼 속에서 가만히 서 있는 키쿠노스케
후회가 번진 아름다운 옆모습” (번역 정확하진 않음)

이라고 나오거든 (이 와중에 아름답댘ㅋㅋㅋ 맞말이긴 햌ㅋㅋ)

이즈미가 고백 거절한 걸까??
아니면 “어어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하고 도망친 걸까?
최악으로는 하루타 좋아한다고 쐐기 박는 걸까??

너무 궁금하다 ㅠㅠㅠ
개인적으로는 두번 째일 것 같은데…
아직 2화나 남았으니 이어주겠지????
망사는 안된다 토쿠오 ㅠㅠㅠㅠ 망사는 모 야메룽다 ㅠㅠㅠ
키쿠이즈미키쿠이즈미키쿠이즈미키쿠 🙏🙏🙏

+키쿠가 이즈미한테 키스할 때도 “이즈미의 소매를 잡고 기도하는 것 처럼 키스를 한다”라고 함………
ㅆㅂ 얼마나 애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부쵸ㅠㅠㅠ
아놔 왤케 막장을 좋아하냐고 아재스!!!! ㅠㅠ
가볍게 보는 로코 및 일상물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
첫 의사가 돌팔이 같았지만 역시 그 분 말대로 스트레스성 토혈이었어! 가 아니면 바다 헤엄쳐서 찾으러 간다ㅠㅠㅠㅠㅠ



글고 해설 없이 볼 때는 마키가 아이 싫어하고
마지막에 본인도 하루타는 아이 원해서 이별할까 걱정했다 그래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 떡밥인가 했는데
고로 돌볼 때 해설판에서 “마키는 자기 품에 안긴 고로를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았음 ㅠㅠㅠ

근데 다시 생각해 보면 마키가 하루타가 “아이를 원한다”는 걸 걱정한 게 여성이랑 갖는 출산육아를 바라는 줄 알았나 봄?
끝에 하루타가 양자 들일 수도 있다고 할 땐 동의하는 거 보니까 …
마키 ㅠㅠㅠ 하루타는 너 뿐이라고ㅠㅠㅠㅠㅠㅠ



하 횡설수설 ㅁㅇ
아재스 때문에 요새 도파민 폭발 ㅠㅠㅠㅠ
크으 재미도 있고 간질간질 로맨스도 좋고
뭔가 여러가지 사회적인 메세지성도 갖고 있어서 되게 뽕참..

아니 ㅆㅂ 근데 부쵸 어쩔거야 ㅠㅠㅠ
진짜 잘 살려 줄 거라고 믿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
하 ㅆㅂㅆㅂㅆㅂ



ㅆㅂ 어쨌든 해설판 좋음

이즈키쿠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