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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7:19
진짜 ㅈ같다
오디션볼 때 태도 그지같은건 기본에 여주 어리진 않다며 꼽주는거, 당연한 노출 요구 그거 거부하니까 칭찬이랍시고 대놓고 몸평
옆집남자 ㅈㄴ 친한척하다가 목적 달성하고나선 이사갈 때 ㅈㄴ 잘가란 인사도 안함
남의 집 함부로 들어오더니 전화중에 ㄲㅈ라는 눈치 개무시하고 자기 어필하려고 거지같은 쇼도 괜찮을 거라 하는거 (ㅈㄴ 특성이라고 느낌)
함부로 터치해서 당황하는데 왜 지가 삐짐? 셰릴 제발 사과하지마.. 삐진거 풀어주려고 한 잔 더하고 결국 자고 ㅈㄴ거지같다. 아침 표정이 매우 인상적..
그 토크쇼 진행자는 대놓고 병신이라 걍 싸워서 밟아버리고 싶은 마음임. 셰릴한테 다른 요구는 안하지만 그냥 사상이 쓰래기인게 보여서. 저런 애들이 ㅄ같은 x, 계속 끌어주는 거 겠지. 남자는 아기같잖아요? 그럼 집에 쳐박혀서 울기나하지 왜 여자가 사회가 그걸 받아줌. 그래도 셰릴이 사이다 날려줘서 ㅈㄴ 다행. 분장 도와주시는 분들 보면서는 셰릴 도와줘서 다행이긴 했지만, 한편으론 다 겪고 봐온 일들에 대해 정리하는 말인게 참...
ㅅㅂ 병신같은 방송국 보안팀, 경찰관,,, 중간에 신고하는 여자 남친도 "어느 정도 확실해?" 물어볼 때 답나왔다 저럴줄 아 ㅄ인가 그래도 정신차리긴 했다만, 말하는 대상이 '내 여자친구'가 아니었다면 정신 차렸을 확률 제로같고 여성의 피해 이야기들 늘 그랬듯이 무시했겠지. 경찰관들처럼.
남자 1,2 보는 재미도 있었음. 3번 보니까 ㅅㅂ 걍 멍청만 한 게 낫겠다 생각도 들더라
예술병걸려서 범죄저지르는 사례들 생각도 났고 (유명한 사진 범죄 포함해서 피해자는 대부분 또 여성), 지금도 당장 노래 몇 개만 틀어도 ㅄ같은 가사가 판을치는 시대인 점도..
3번 저 미친놈은 진짜 어떻게 해야되지 싶더라. 그럴때 도움주라고 있는 시스템이 다 ㅄ같으니... 또 웃긴건 셰릴이랑 쇼끝나고 이야기하러 갔을 때 이웃남자 처럼 ㅈㄴ 삐지잖아..셰릴 무토바해 제발... 번호씬부터는 소름 돋아 정말
가출소녀는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결정이었을지..  당연히 전부 이해할 순 없지만 그냥 긴장하면서 보게되더라..

이 모든게 사실이라니. 사실 범죄 영화인지는 모르고 봤음 그냥 여기저기서 안나켄드릭이 감독했고 그 특유의 포인트를 잘 캐치했다는 글 보고 ㄱㄱ한건데.. 셰릴의 시점에서(일상의 모든 여성이) 불쾌할만 할 요소를 잘 표현해준 것 같아. 근데 오히려 장면묘사는 한 시점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묘사하니까 그 뒤의 사과나 눈치, 예민했나 되돌아보는 거 전부 쓸때없는 걱정인게 맞다는 것까지 잘 드러난 것 같아. 건드린 본인이 토라지고 대가를 요구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걸.
주연맡은 작품 감독까지해내는 안나 켄드릭 갓벽하다는 말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