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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0:24
뮼도 사실 스토리는 2막이 몰아치고 1막은 내용만보면 크게 전개되는게 없단말임? 엘파바랑 글린다가 만나서 친구가되고 함께 에메랄드시티로 떠났지만 거기에서 감춰져있던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엘파바는 위기에 빠진다 이게 이야기의 단데 사람에 따라서는 1막 1시간30분짜리 뮼도 지루해하기도하는데 이걸 거의 3시간으로 질질 늘리니까 중간중간이 너무 지루하더라

나붕있던 관은 암낫댓걸 파트에서 못참고 2팀정도 나가더니 몇명 나가니까 그 뒤로 네댓팀 더 포기하고 나감 ㅠ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니까 몰입 깨지는건 덤이고..

사실 뮼는 노래=스토리니까 당연히 곡 수가 많을수밖에 없고 영화에 그 명곡 모두를 넣고싶어하는 욕심도 알거같긴한데 영화에서 보여주고싶은 장면과 대사+스테이지로는 보여줄 수 없는 화려한 것들+거기에 노래까지 다 채워 넣으니까 관객입장에선 중간중간 스토리 늘어지는 부분에 아 영화 지루하다;; 생각이 자꾸 들었음

파트를 나눌거면 러닝타임이라도 좀 더 줄이는게 맞았을듯
2024.11.26 1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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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화려하고 볼 거 많은 거 좋았지만 스토리 진행이 느려서 지루한 부분이 있음 영화면 영화답게 그 안에 기승전결이 끝나면 좋겠음 ㅠㅠㅠㅠㅠ
[Code: 3027]
2024.11.26 14:45
ㅇㅇ
모바일
나도 진짜 공감함...너무 늘어지더라
[Code: 82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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