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405784
view 932
2024.11.25 21:07
알겠다 ㅅㅂ 이 비극의 그리스게이들 어쩔거임
ㅅㅍ??
하 근데 처음에는 탑텀구분 안한채로 그냥 읽었는데 이 책이 파트로클로스 시점이잖아? 얘네 유사섹뜨는데 내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이 묘사 그대로 나와서 밀러센세는 파트로클로스를 텀으로 묘사했구나 싶어서 계속 아킬파트로 읽었음ㅋㅋ 그리고 한 두번정도? 파트로클로스를 아킬레우스의 아내라고 말하는 묘사가 두번이나 있어서ㅋㅋㅋㅋ 개꼴린다 생각했는데 이게 읽기도 전에 결말을 아니까 맘 편히는 못읽겠더라 미친놈들 아킬레우스는 헥토르 죽이면 본인도 죽는다는 예언때문에 계속 안건드리고있다가 헥토르가 자기 애인 파트로클로스 죽이니까 바로 분노해서 목따러 가는거 존나좋았음 ㅅㅂㅋㅋ 얘죽이면 지도 죽는운명인데... 아킬레우스가 파트로 잃고 울고불고 암것도 안먹고 시체 화장도 안하고 자기 막사안에서 파트로클로스 시체랑 같이 잠들고 파트로클로스 손 붙잡고 자기 입술에 댄 채로 잠들었단 묘사보고는 솔직히 이 새끼 미쳤구나 싶었음ㅋㅋㅋ 그리고 막 사소하게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 쇄골 만지는거 좋아한단 묘사 이런거 너무 좋았음 밤에 막사에서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 몸 구석구석 만지면서 내가 너 여기 좋아한다는거 너한테 말했어? 하는 그 장면 내 최애장면 될듯 와 진짜 읽으면서 나같아도 파트로클로스 존나 따먹고싶어지더라 그런 애인 잃으면 나같아도 극대노해서 내가 죽는운명이든 말든 적장의 목을 따러갔을듯
하....
묺
ㅅㅍ??
하 근데 처음에는 탑텀구분 안한채로 그냥 읽었는데 이 책이 파트로클로스 시점이잖아? 얘네 유사섹뜨는데 내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이 묘사 그대로 나와서 밀러센세는 파트로클로스를 텀으로 묘사했구나 싶어서 계속 아킬파트로 읽었음ㅋㅋ 그리고 한 두번정도? 파트로클로스를 아킬레우스의 아내라고 말하는 묘사가 두번이나 있어서ㅋㅋㅋㅋ 개꼴린다 생각했는데 이게 읽기도 전에 결말을 아니까 맘 편히는 못읽겠더라 미친놈들 아킬레우스는 헥토르 죽이면 본인도 죽는다는 예언때문에 계속 안건드리고있다가 헥토르가 자기 애인 파트로클로스 죽이니까 바로 분노해서 목따러 가는거 존나좋았음 ㅅㅂㅋㅋ 얘죽이면 지도 죽는운명인데... 아킬레우스가 파트로 잃고 울고불고 암것도 안먹고 시체 화장도 안하고 자기 막사안에서 파트로클로스 시체랑 같이 잠들고 파트로클로스 손 붙잡고 자기 입술에 댄 채로 잠들었단 묘사보고는 솔직히 이 새끼 미쳤구나 싶었음ㅋㅋㅋ 그리고 막 사소하게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 쇄골 만지는거 좋아한단 묘사 이런거 너무 좋았음 밤에 막사에서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 몸 구석구석 만지면서 내가 너 여기 좋아한다는거 너한테 말했어? 하는 그 장면 내 최애장면 될듯 와 진짜 읽으면서 나같아도 파트로클로스 존나 따먹고싶어지더라 그런 애인 잃으면 나같아도 극대노해서 내가 죽는운명이든 말든 적장의 목을 따러갔을듯
하....
묺
https://hygall.com/612405784
[Code: 6a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