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366588
view 200
2024.11.25 11:01
루시우스 베루스 아우렐리우스라고 엄청 엄숙하고 무게감 있게 얘기하면서 막시무스의 아들이라고요? 자꾸 그 무게감을 깸... 차라리 진짜 루실라 전남편 아들이라고 그냥 하지 왜 막시무스 아들이라는 설정 넣어서 분위기 깨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루시우스 베루스 아우렐리우스라고 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이러는데 그 이름을 받은거는 루실라 전남편인 루시우스 베루스인거잖아...
2024.11.25 11:04
ㅇㅇ
모바일
어 그러게.....?
[Code: 9e01]
2024.11.25 11:05
ㅇㅇ
모바일
검투장에서 본거 뿐인데 막시무스한테 사랑받았다 이러면 ㅅㅂ 막시무스 찐아내랑 찐아들은 뭐가 되냐 존나 정통성 준다고 혼외자 낳아서 정략결혼한 남편 이름 가져오고 시민들이 환호할 혈통준다고 막시무스 이름 내세우고 왜 또 성은 외할배인 황제 성인데ㅋㅋㅋㅋ 존나 이렇게 믹스해봤어요!도 아니고 그 이름들을 뭔 입맛에 맞춰서 쓰는것도 개별로야 혈통주의로 개연성 만들려다 걍 1편 막시무스 서사의 거대한 민폐사족 되어부렀잖아 할배탱이야ㅠ
[Code: 5383]
2024.11.25 11:06
ㅇㅇ
ㅇㄱㄹㅇ 펄럭이랑 혈통에 대한 관념이 다른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할배 왜 이러시는거에요 진짜 극단적으로 말하면 루실라도 막시무스도 욕보이는 짓인듯 ㅠㅠ
[Code: e54a]
2024.11.25 14:13
ㅇㅇ
모바일
솔직히 영화자체의 개연성보다는 그냥 본인의 정치적인 간절한 바람이 느껴졌음... 정통성은 있되 지배피지배 모두 겪어보고 진보수 중립의 구원자 이상향같은거잖아..... 나도 그런 마음이라 알겠지만 순수 영화적으로는 존나 할배이게뭐예요..?됨
[Code: 6a7d]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