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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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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랑 계약된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양이 흉내낸 적 있었는데 이 때도 극혐했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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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주가 자기말고 다른 고양이만 챙겨주니까 질투해서 야옹 소리 지 스스로 내는 거 진짜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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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여주가 자기한테 다시 관심가져주니까 좋아하는데 겉으론 티 안 낸척 하고 있지만 꼬리는 숨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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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줘도 자기를 먼저 챙겨줘야한다는 말도 잊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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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있는 고양이한테 야옹 야옹 거리면서 견제하는 것도 잊지 않음


ㅅㅂ 기욱냥 존나...... 그냥 풀리지 말고 평생 고양이하면 안 되겠냐? 존나 커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