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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5:17
웃음이 안 멈춘다 이 미친놈... 여주한테 푹 빠져서 달달하게 구느라 나까지 당수치 올라가게 만드는 미친놈아... 진운이 생각보다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거 같아서 의외인데 그게 싫지 않음 

진운 초반에 보면서 얘는 오토메지만 결혼한다는 개념이랑 진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이 짧았다 진운여주는 뭔가 혼례 이런걸 올릴거 같은 분위기임ㅋㅋㅋ결혼이랑 뭔 차이냐고 물으면 나도 잘 모름 그냥 서양식 흰 드레스와 턱시도 있는 웨딩보다 서로 술 따라서 같이 마시고 증표같은거 교환하고 밤에 촛불 켜놓은 그윽한 분위기에서 맹세 나눌거 같은 그런 느낌임 물론 서양식 웨딩도 잘 어울림 그리고 여주가 진운 앞에서 삐지거나 유치하게 승부하려는 모습 자주 나와서 좋음ㅋㅋㅋㅋ여주도 귀엽고 그런 여주랑 맞춰주면서 귀여워하는 진운도 좋고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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