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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4:49
스마라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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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없는 기사 루텔이 큰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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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얻으려고 3일동안 별별짓 다한거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림

저 마술사 휘석머리는 봐도봐도 적응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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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쓰면 바로 학원 정문 앞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여기에 혈흔이 난무해서 기겁했었음
매복이 있는 줄 알고 긴장탔는데 메시지 보니까 여기가 침입 명소라는 것 같음
덕분에 여기서 절대 코옵을 하면 안되겠다는 확신을 갖게됨

그 이야기는 결국 이 마굴을 나붕의 빛바랜자 혼자서 돌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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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옆에 이딴거 붙어있음
저거 사냥개 기사 대리윌 아님??

방랑상인 쪽 경사로 내려가다 보니 문앞에 아이템 있어서 좋다고 달려갈 뻔했는데 혈흔이 낭자해서 뭔가 쎄한거임
마침 잠깐 보인 다른 플레이어 그림자가 좋다고 달려갔다가 갑자기 전투하는 모습도 보임
타게팅 해보라는 메시지 <<< 빛 그 자체

안전하게 아이템 먹었지만 별의 물방울이 뭔지 모르겠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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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레아 루카리아의 전경
호그와트같은 느낌이라 감탄하면서 올라가는데 여기는 마술사들의 거점임
분명 비열한 술수를 펼치는 원딜러가 한가득인 곳이 분명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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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망원경으로 진입로를 쭉 따라가면 계단 위 좌우에 마술사 두 놈이 보초서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계단에 혈흔이 낭자함 ㅅㅂ 다 이놈들이 해치운거임

그렇다면 이놈들의 마술이 닿지 않는곳에서 저격해야됨
이미 감시탑에서 저 법사들이 화살 두세방에 골로 가는 유리몸이라는걸 확인한 바 있으니 또다시 8강 롱보우를 꺼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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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 서서 저격하면 두 놈 다 사정권에 들어서 화살 4대로 두놈 모두를 저승 관광 보내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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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화살 조준하는 도중에 휘석 돌팔매 한두방 맞을 수 있는데, 지력50+뻐꾸기 기사 세트로 저놈들의 휘석 돌팔매는 ㄹㅇ 아무것도 아닌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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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기 컷

저 문을 열고 바로 신나서 들어가면 안된다는걸 이쯤되면 학습완료했으므로 문만 열고 망원경으로 안을 들여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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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안쪽에서 선생님 한 분이 책을 보고 계심
학생 둘이 저세상 갔다는걸 아직 모르는거임

저 분도 문 밖에서 강화사격 두 방에 세상 하직할 수 있게 도와드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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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법사캐들은 절대 혼자 있지 않음
둘이 있든 아니면 대신 몸빵해줄 경호원을 데리고 있는데 저 선생님도 천장에 인형병사를 넷이나 매달아놓고 있었음
얘네들은 하나씩 화살로 저격해서 떨구고+빠른 돌팔매를 한두방 먹여주면 금방 룬이 되어 준다
내구성이 별로라서 다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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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두가 휘석 머리를 왜 쓰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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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부의 첫번째 축복:뻐꾸기의 교회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함

사인저장소 주변 꼴을 보니 여기서도 절대 코옵을 하면 안될거같음
그 백면바레 PVP 장려운동 때문에 주변에서 피손가락 써대서 암령 유입이 많은건가?
2024.10.01 15:50
ㅇㅇ
으앙 2짤에 돌머리눈동자무서웡 ㅋㅋㅋㅋㅋ 열쇠가 창처럼생겼네
저 휘석머리쓰는게 무슨 디게 큰 업적?같은거라서 다들 디게 쓰고싶어하고 엄청난 명예이고 그랬던거같은데 잘 기억이안난다 저거 쓴애들만 마법배울수있고막 저거 못쓰는 실력인데도 남아서 몸에 돌돋아나는 애들 스토리도 있던거같은데 왜 기억이 안날꼬ㅠ
[Code: 57e1]
2024.10.01 16:22
ㅇㅇ
ㄱㅆ 저거 쓰는 이유가 있었구나
난 저게 무슨 마술사들의 공감안되는 패션센스인줄 알았음
뻐꾸기 교회 축복 지나서 묘지 들어갔는데 ㄹㅇ 장난없다
고지대에서 한번 쓸고 갔는데도 아예 땅 속에 숨어있던 매복 좀비 ㅈㄴ 많아서 계속 죽네
하 토렌트만 탈 수 있었어도...
[Code: 97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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