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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2:30
을 표현하는 독일어가 어딘가 있을 것 같다

전혀 메인이 아닌데도 그렇게까지 입맛을 버릴 수 있다니 참 놀랍지... 게다가 상당히 먹을만한 기성품이 잔뜩 있어서 가게에서도 걍 면 삶아서 빨고 국물 부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