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토끼에 들어갔던 겐도 슬프고
나츠메의 액운을 대신하고 깨져버린 컵도 애달프고
타키네 할아버지를 좋아하고 아끼던 요괴들도 바보같이 슬프고 
타키의 눈을 보고 비밀스런 맘을 품게된 요괴도 애처롭고
레이코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오지않아 슬퍼하던 요괴들도 다 눈물났지만
산신님을 지키려고 남아있던 사면총들이 힘이 다해 가면을 두고 스라져가는데도 죽어버린 인간을 그리워하며 산속에서 나오지않던 산신님도 슬프고
끝까지 혼자남아 산신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려 사라져가는 힘으로 애쓰던 하나 남은 가면요괴도 너무슬프다ㅠㅠ 그냥 다 슬퍼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