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일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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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30
일단 베개도 본가에서 가져온 애착 베개고 옆구리에 쿠션 하나씩 껴야함. 노부가 쿠션 질투나서 옆에 딱 붙어 자도 새벽에 뒤척이며 끙차끙차 밀어내고 쿠션 안을듯.
수면 양말 꼬물꼬물 신고 있으면 노부가 촉감 궁금해서 자꾸 만져 보겠지. 조금의 빛도 허용할 수 없으니 토끼 안대도 껴야함. 노부가 케이 예쁜 눈 보고 싶은데 안대는 안 끼면 안 되냐고 하면 마치다 쌉정색하고 어차피 잘 땐 눈 감거든? 이럴 것 같음. 새벽에 갈증날까봐 베개 밑에 생수병 작은 것도 넣어둠. 핸드폰은 무조건 충전하면서 자야 하니까 콘센트 가까운 자리 마치다 꺼임 ㅇㅇ 그리고 모기 잘 물리는 편이라 배개 밑에 버물리도 있겠지.
귀마개 안 하는 걸 그나마 위안 삼으며, 즈그 케이 귀에 입술 꾹 대고 엄청 속삭여대는 노부였음 좋겠다. 눈은 안대로 가려져있고 옆구리는 쿠션에게 뺏겼으니 간지러운 말이라도 욕심껏 잔뜩 하려고 ㅎㅎ 동거 전엔 섹시하고 어른스럽기만 하던 케이가 막상 동거 시작하니 침대위 바리바리스타라 귀여워 죽는 노부일듯
노부마치
수면 양말 꼬물꼬물 신고 있으면 노부가 촉감 궁금해서 자꾸 만져 보겠지. 조금의 빛도 허용할 수 없으니 토끼 안대도 껴야함. 노부가 케이 예쁜 눈 보고 싶은데 안대는 안 끼면 안 되냐고 하면 마치다 쌉정색하고 어차피 잘 땐 눈 감거든? 이럴 것 같음. 새벽에 갈증날까봐 베개 밑에 생수병 작은 것도 넣어둠. 핸드폰은 무조건 충전하면서 자야 하니까 콘센트 가까운 자리 마치다 꺼임 ㅇㅇ 그리고 모기 잘 물리는 편이라 배개 밑에 버물리도 있겠지.
귀마개 안 하는 걸 그나마 위안 삼으며, 즈그 케이 귀에 입술 꾹 대고 엄청 속삭여대는 노부였음 좋겠다. 눈은 안대로 가려져있고 옆구리는 쿠션에게 뺏겼으니 간지러운 말이라도 욕심껏 잔뜩 하려고 ㅎㅎ 동거 전엔 섹시하고 어른스럽기만 하던 케이가 막상 동거 시작하니 침대위 바리바리스타라 귀여워 죽는 노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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