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넌 내가 매일밤 널 위해 감수하는 위험을 몰라


사소한 것들이 어떻게 위험의 단초가 되는지.


루이:사소한 것들?


아르망:같이 사냥도 거의 안 나가고, 공연 중엔 소설만 읽고 있잖아.


루이:그 연극 백번도 더 봤어.

참고로 그 연극은 루이의 딸이자 컴패니언인 클라우디아가 주인공인데 내용이 아빠로써, 특히나 영원히 청소년기에 갇힌 딸을 둔 아빠로써는 더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임


아르망:내가 네 비밀을 지켜주잖아.


레스타:잠깐, 무슨 비밀?


오, 내가 비밀이야?


너희가 '비밀' 얘기할 때 방이 얼마나 뜨거워지는지 알아?


2시즌 중에서도 dreamstat일 때 눈색깔이 회색~파란색~초록색~보라색 암튼 1시즌 때처럼 파란 게 아니라 소설에서처럼 빛에 따라달라지는 회색 눈처럼 보이는데 이 때가 진심 사람 안 같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정병과 함께 살아가는 루이 드 퐁 두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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