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코인 없었으면 그냥 탈락이야 일정 차이라도 없으면 승자조 메리트 너무 없어

보통 라이엇이 뭐 해보기 전에 서양쪽 리그에 먼저 도입해보는 편인데 더블엘리 오래 해온 LEC LCS는 준결승 결승 늘 연속으로 해왔고
작년부터는 LEC가 패자조 갔다가 올라오면 bo5 3일 연속 치르는 식으로 바뀌어서 그거 그대로 국제전에도 들어온거야
작년 내가 응원한 팀이 bo5 3일 연속 치르는 걸 윈터 스프링 두번 다 해봤고, 한번은 준우승 한번은 우승하기도 함

더블엘리 자체가 여전히 승자조에 메리트 적은 걸로 계속 말나오는 시스템이라
저렇게 일정상으로라도 차별점이 없으면 진짜 코인 안쓴 메리트가 하나도 없음
LPL은 더블엘리여도 연속일정이 없는데 그래서 거기서 말 맨날 나옴

더블엘리에서 패자조 가서 패 더 까는 건 그냥 당연한거고 코인 쓴 디메리트가 일정으로 다가오는 거에 가까움
한 버젼에서 대회 진행될 만큼 진행되면 밴픽 어차피 어느정도 자리 잡히는데 패 까는 걸로 디메리트 다 채운다고 보면 안된다고 생각함
어차피 서로 스크림도 돌리고 2022 월즈에서 "누군가가 딩거를 풀었다" 소문 돌았던 것처럼 서로 이야기도 암암리에 도는데
완전 예상못한 조커픽! 이런 게 패자조에서 경기 더 치러서 까지는 경우 그런 거 별로 없어...그건 패자조 디메리트가 아님... 
조커픽도 솔랭이든 스크림이든 연습을 해봤어야 꺼내기가 쉬운 건데 그거 경기에서 꺼내기 전에 아예 안알려질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