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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3:21
파캉서 나간 이후 쌀국수국 성적 그닥이라 감독 경질됐는데 그 후임이 펄럭감독 킴上식이래

쌀국수국 축협이 면접 본 최후의 2인이 킴이랑 쪽본 감독인데 킴이 최종 선발됐다고 기사 떴네

작년에 젼뷱에서 부진했다고 사실상 경질돼서 나갈 무렵에 팬들하고도 싸우는 등 시끄러웠고 이후 1년 동안 쉬더니 쌀국수국 국머감독 됐네

상당히 읭스러운데 클샴푸 선임됐을 때 독국인들이 펄럭인 보는 심경이 이랬을까?

그래도 킴 공백기 1년뿐이고 k리그 있을 때 우승도 두어번 했으니 쌀국수국 축협도 저런 점 반영해서 선발한 거겠지

어쨌든 국머 감독 됐으니 잘했으면 함

파캉서 이후 펄럭감독들 동남아 가서 실력 발휘해 잘 나가는 거 보니 잘됐다 싶거든

그리고 펄럭축협은 국내 지도자 귀한 줄 알았으면 함

내림픽 본선 탈락하고 황새 선임 물 건너가자 홍띵보한테 국머감독 맡기려다 홍이 완강히 거절하니 다시 해외감독으로 눈 돌린 것 같더라

홍띵보가 14년 세계잔에서 잘 못한 것과 별개로 홍띵보 욕받이로 쓴 건 펄럭축협 잘못이잖아

슡힐리케 데려왔다가 튀니 뉴태용이 소방수로 들어가 18년 세계잔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또 엄청 까였지

그래도 뉴태용이 독국전에서 독국 잡았고 그 덕분에 인니에서 커리어 다시 펼칠 수 있으니 다행이지

뉴태용은 언젠간 다시 펄럭국머 감독하고 싶어 했다던데 꿈규가 여지 줬으면 인니랑 재계약 안하고 펄럭국머로 왔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