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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22:04
베이비 베놈으로 에디 앞에 나타났는데 이게 완성형이지만 그저 작아진 베놈임
근데 에디 안으로 들어가게되면 다시 예전 같은
거대한 베놈으로 거듭날 것 같다
나 지금 네 앞에서 하찮아서 너무 너무 창피해!!!
하고 기죽어 있는 베놈 보고 귀엽기도 한데 너무 그리웠던 베놈이라 울면서 알았으니까 일단 빨리 안으로 들어와 하고 손 내밀어야해
에디한테 들어가서 바로 예전 베놈처럼 완성형되니까 베놈 의기양양해져서 에디 남편 등장! 하겠지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떨리는 목소리로 안에서 묻는 에디한테 내 심비오트 조각이 산에 녹은 내 일부와 만나서 살아난거라고 설명할듯
근데 에디 안에서 울고 있어서 베놈도 감정 다 느껴지니까 에디 달래주겠지
“에디 나 기다린거지? ”
“금방 만날것처럼 네가 약속 했잖아..”
“이제 너 혼자 두는 일은 없을거야. 그리고... 사랑해.”
“흐으...”
베놈이 들어가면서 얼굴만 나온채로 울고 있는 에디 볼 핥아주고 자 봐, 나 예전 그대로야 하고 에디 안심 시켜주는데 그대로 에디가 껴안아서 한참을 안놔줄 것 같다
”널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어.. 나도 너 사랑한단 말이야.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했어 난 너 없이 안되잖아 너 다알잖아...“
잠시 말이 없어진 베놈이 고민하더니 말했음
“에디...나 너한테 지금 키스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에디가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입술부터 맞추는 베놈 보고싶다.. 에디도 눈물 흘리면서 받아주는 달디단 키스가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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