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0392627
view 695
2024.08.13 23:51
IMG_5780.jpeg
단정 댄디 깔끔하게 챙겨입는 선에서 끝날거 같음...ㅋㅋㅋㅋㅋㅋ근데 옷이 옷걸이빨을 받아서 뭘 걸쳐도 폼이 미친거임.

한번은 태섭이가 정.꾸를 시전하는데 꾸민게 의미가 없음 왜냐면 전 (존나 잘생김) -> 후 (존나 잘생김) 이라서...원래도 데이트 나가면 정대만 힐끔힐끔 보는 남녀들 존많이었는데 꾸미고 나가니까 진짜 존나 많아졌다 정도....? 태섭이 열받아서 "아!!! 나 안해!!!" 하고 손에 들려있던 니트 내동댕이쳐버림ㅋㅋㅋㅋ

대만이 킬킬 웃으면서 "내가 그렇게 잘생겼냐?" 하는데 태섭이 할말 없음 진짜 잘생겨서...좀 삐져버린 연하 입 댓발 나온거 대만이가 귀엽게 바라보다가 "근데 니가 만져주니까 좋다. 옷 입혀주는게 이렇게 좋은 건줄은 몰랐네." 해서 송태섭 바닥에 떨어진 니트 다시 주섬주섬 주울듯 미친 유죄발언 숨쉬듯이 하는 정대만 때문에 오늘도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 태섭이


태섭대만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