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42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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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0:10
실제 큰 흐름은 이게 맞는데 포스터만보면 누가 경찰인지 누가 악당인지 일차원적이고 명확한데
영화 다 보고 나면 이 포스터보다 50배 쯤 무거운 이야기 된다는게 존나 대가리깨지는지점인듯...
그냥 마약 장수와 잠입 경찰 이야기라기엔 너무 슬픈 이야기... ༼;´༎ຶ ༎ຶ`༽༼;´༎ຶ ༎ຶ`༽
유청운 곽부성 고천락
화이트스톰3
https://hygall.com/612426196
[Code: 9547]
2024.11.26 00:52
ㅇㅇ
하 이 모든 이야기의 정점은 강소차의 저 표정이다 진짜.... 저게 진정한 결말이자 영화의 핵심인 거 같음 단순한 형제애라는 말로 포장할 수 없는 끈끈한 의리와 신뢰...༼;´༎ຶ ༎ຶ༽얼마나 믿었으면 마지막에 저런 표정을 지을 수가 있냐고 나 진짜 저 표정만 보면 대가리 깸ㅅㅂ구지원과 장건행의 우정도 단순히 경찰 친구 이런 게 아닌 게 보여서 더 좋고ㅠㅠㅠㅠ영화 진짜 하.. 보다보면 강소차에게 함께 휘둘리게 되는 느낌이 있는데 그렇다보니 결말에서 더 슬픈 거 같음.... 만약 검열이 없었다면 강소차는 도망갈 수 있었을까...
[Code: 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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