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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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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자기 쫀 거 숨기려고 일부러 센 표정 짓고 침대 위에서 이런 자세하면서 자 하세요. 이러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손은 떨고 있어서 대만이가 웃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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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쫄지마. 하면 안 쫄았는데요? 하고 바로 태섭이 대답 날아옴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하더니 대만이가 다리 사이로 들어오더니 확 거리 좁히면 태섭이 어깨가 움찔거리는데 그 어깨 살살 만져주면서 태섭아 누가 보면 내가 너 잡아먹는 줄 알겠다. 하니까 누, 가요?! 하는 태섭이...ㅋㅋㅋㅋㅋㅋ 하는 짓이 웃기고 귀여워서 태섭이 어깨에 얼굴 묻고 큭큭 웃는데 태섭이 살짝 삔또 상해갖고 무릎 들어서 대만이 고간 쓰다듬으니까 금세 웃음 멎고 야... 하며 살짝 당황한 대만이 얼굴이 보이겠지. 거기서 안 멈추고 태섭이가 먼저 입 맞추고 떨어지면 대만이 얼굴 굳어지더니 태섭아 나 자극하지마. 하는 거임. 그럼 이번엔 태섭이가 웃더니 자극 안 하면 안 할 거잖아요? 해서 대만이 천장 한 번 보더니 니가 시작한 거다. 하고는 아주 끝내주는 처음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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