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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16:27
근 10년을 챙겨줬는데
나는 한 번도 받은 적 없으면 올해는 걍 넘어가도 되겠지 (축하인사는 그래도 받았음 나도 인사는 할거임)
원래 선물은 돌려받을 생각하고 주는 거 아니라는 마인드라 걍 잘 뿌리고 다니는데..
생일에 완전 맛있는 거 먹고 싶으니 맛집 예약해달라고 하는 말에 정이 뚝 떨어져벌임.. 이제 걍 안 챙기고 축하인사만 해주려는데 이거 붕키가 쪼잔한 거 아니지; 혐생 개개개개바쁜 거 알면서 맛집까지 찾아서 예약해달라는 게 왤케 열받지 혐생 때문에 존나 예민한 건가
2024.11.24 16: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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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해 그런사람 곁에 두지마
[Code: 2b0b]
2024.11.24 16: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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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만 해 그 사람은 맡겨놨나 왜 지가 예약하라마라 난리야
[Code: b40d]
2024.11.24 16: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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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10년? 손절해도 할 말 없다 지는 손이없어 발이없어 예약도 못해?
[Code: d94f]
2024.11.24 16: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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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아니면 걍 인사만 해
[Code: 1b5b]
2024.11.24 16: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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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10년을 두고 그따위로 행동해? 한남잦편이나 시모 아니고? (ㅅㅌ하라는거 아님 10년넘게 생일 지만 받아먹은게 잦편이나 시짜나 할만큼 어이없다는 뜻임)
[Code: 8162]
2024.11.24 16: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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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인가
[Code: 66ad]
2024.11.24 16: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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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여도 상처인데... 친구면 ㄹㅇ 더 볼 이유 없다. 호적메이트여도 정뚝떨임
[Code: 7e82]
2024.11.24 17: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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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가족 아니고 걍 칭긔인데 윗붕들 대신 화내줘서 코맙다..ㅜ
[Code: a0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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