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8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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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9:54
뭔가 저리에 보고 안 하고 일단 숨겨줄거라는 믿음이 있음. 할배리 둘 다 공보다 사를 우선시 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자기 절친 앞에서는 흔들릴거 같음. 아무리 감염/변이 되어도 '얘는 내가 잘 알아' 이렇게 감싸줄듯... 디씨뱀파에서도 할이 우리는 늘 같은 편이 될거야 발언 한 것도 그렇고 저리 해체되어도 같이 듀오로 다니자고 한거, 갑자기 초능력을 잃어도 우린 여전히 사적으로 만날거고 친구라고 한거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예외 아닐까..할은 배리가 어느날 선을 넘고 사람을 죽였어도 바로 체포하거나 신고 안 하고 대화부터 할 거 같음. 안 그럴 사람이라는걸 아니까 이해부터 하려고 할듯...

배리도 올리버 퀸을 살인마라고 싫어하면서 정작 패럴렉스때 더 많이 죽였던 할은 못 본척 넘어가는 것도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약하다고 생각함. 배리가 동정심이 많고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면 정색하면서 악당을 손절 해버리는 스타일임. (줌이나 닥터라이트 같은 케이스) 근데 할이 제로 아워때 선을 세게 넘어버려서 배트맨이 할을 불신하게 됐고 경계심 가득해져서 차가워졌잖아? 배리는 부활하고 나서 할의 병크를 들었는데도 하는 생각이 '내가 곁에 있어줘야 됐는데ㅠ' 이거였음. 배리 앨런이 도덕적 기준이 높은 편에 속하는 사람이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바운더리에 들어오면 관대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플래시팸이 아니면서 배리가 각별하게 생각하는 유일한 사람이 할 조던이라고 생각함.
2024.10.02 19: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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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받음
[Code: 330e]
2024.10.02 2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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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ㅁㅊ....캐해 미쳤다ㅠㅜ아 ㅠㅠㅜ너무 좋아서 죽음 ㅠㅠㅠ
[Code: 4640]
2024.10.02 2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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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묻는거 도와달라고 하면 할은 지저스 이 친구야 네가 언젠가 훼까닥 돌거란 생각은 했지만..이러면서 삽가져오는데 손 달달 떨릴거같고
배리는 1명? 인근에? 여기? 비올때? 임무실행하는 질문만하고 땅 팍팍 파준다음 치우고 샤워하고 나와서 비난 시작
할거같은 느낌이 있지..
[Code: 4f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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