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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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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랑한다고 하고 사랑해달라고 떼쓰잖아요 질투하고..형은 항상 괜찮다고 어른스럽게 굴 때면 부끄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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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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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럽지 못한 제 행동에..형이 질려할까봐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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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요 오히려 매 순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모습이 부러웠어요 난 뭐든 괜찮다고 말하며 넘기는 게 습관이 됐거든요 그래서 괜찮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정말 내가 괜찮은지 잘..모르겠어요 나도 질투해요 나도, 나도.. 당신의 사랑을 독점하고 싶어요






연상인 케이땅에게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지만 감정을 참지 못하고 다 티 내는 게 연하 티를 내는 것 같아 싫었겠지 다른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게 질투나 심술부리다 또 깨닫고 사과하면 케이땅은 여유롭게 머리를 만져주며 괜찮다고 할 거야 그럼 더 부끄러워지는 사카켄ㅎㅎ 친구들과 술 한잔하다 오해할 만한 일이 생겨 사과와 함께 해명하는데 그때도 괜찮다며 오해하지 않았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지 그렇게 또 사카켄은 못난 자신을 원망했지만 뭐든 괜찮다며 넘기는 게 습관이 된 케이땅은 사카켄으로 인해 행복하기도 하고 미치게 질투가 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란한 상태였음 단지 오랜 습관으로 행동했을 뿐임




연하연상으로 켄타케이bgsd
사카켄케이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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