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일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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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02:02
영화 캐릭터 때문에 오랜만에 벌크업 한 노부. 노부는 벌크업을 안 해도 항상 몸 관리를 하고 기본적으로 몸이 좋기 때문에 케이는 노부의 벌크업한 몸도 벌크업 하지 않은 몸도 다 좋아할 듯.
하지만 노부의 벌크업으로 케이에게 상상 못한 문제가 생기는데 밤마다 자기 위에 올라와 있는 벌크업한 노부에게서 압박감이 너무 느껴진다는 거임. 안 그래도 덩치, 키가 케이보다 더 큰 노부라서 압박감을 느끼긴 했지만 케이도 그 압박감을 즐기는 편이었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었는데 지금은 벌크업을 한 채로 노부가 온 힘을 실어 박을 때마다 무서울 정도겠지. 결국 케이는 노부한테 영화 촬영이 끝나기만 하면 다시 예전 몸으로 돌아오라고 하고 그러겠다는 구두 약속까지 받아놓음. 즈그 케이가 그러라니까 노부도 바로 알겠다고 했겠지.
이런 상황에 마침 놉맟 촬영장이 겹쳐서 케이가 수트 입고 촬영하고 있는 노부를 보게 되는데... 벌크업 상태로 수트 입은 노부 모습을 케이는 처음 본 건데 벌크업 상태라 수트는 터질 것 같고 허벅지, 팔뚝, 가슴 탄탄하고 두꺼운 게 티가 딱 나는 거 보고 새삼 벌크업이 좋은 거구나 싶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러고 계속 즈그 노부만 쳐다보고 있겠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부한테 약속받아놓은 거 없었던 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할 듯.
부케비들 잘자고 좋은 꿈 꿔!
🌙💪🐶놉맟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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