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실어준 이유가 IMF에 대한 보복성이라는 추측도 있더라ㅋㅋㅋ 근데 존나 그럴듯함
IMF때 하도 데인 이후로 원래 펄럭은 외환 보유 미친듯이 축적해놓고 있었고 쪽본이랑 머만은 
원래도 외환 많기로 유명했지만 이후 더 엄청나게 축적해놓음.. IMF때 펄럭은 거의 국가부도까지 갔고
쪽본/머만도 내실이 탄탄했으니 버틴거지 후유증 어마무시했는데 2008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터지고
대침체 시작되자마자 외환 보유고 빗장풀고 쿨럭이랑 교역하면서 쌀국/유럽 경제 십창직전까지 몰고감

이때 3개국이 얼마나 이를 갈고 모아놨다 풀었는지
9천억 후반 ~ 1조 초반을 오가던 쿨럭국 외환 보유고가
2008년 1년만에 1조 9천억 달러까지 폭발적으로 솟구쳐오름 ㅅㅂㅋㅋㅋ
물론 지금은 경제적/정치적으로 서로 후유증이 더 크게 남은 상황이지만 펄쪽이 손잡고 니네도 좆되보라며
서방 경제에 보복을 가하는 장면은 경제학자들에게 소년망가의 이번만 동맹이다 씬을 보는 듯한 깊은 감상을 남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