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1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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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2:36
누구보다 쾌활한 인싸에 말도 많고 애교도 많고 항상 주변은 시끌벅적하고 아는사람 모르는 사람들로 쉴틈없이 북적거리는 앤데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들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때 백호는 아무도 없을 적막한 곳에 익숙하게 들어갈거 생각하면 뭔가 기분이 그래

어쩌면 백호는 집에 들어가서 콧노래부르면서 야식을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이불 뭉쳐 안고 누워서 티비보면서 낄낄대다 잠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백호 너무 사랑이 가득해보이는데 그 원천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낯선거같음
이런 애를 결핍이 없다고 한 작가가 아직도 신기하고...막 불쌍하고 짠하다기보다도 기분이..하여튼 이상함
2024.06.24 22: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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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백호군단 애들 전용 이불 뽀송하게 각잡혀서 개켜있고 나중엔 농구부 애들도 잘 갈거 같음ㅠ
[Code: 0a82]
2024.06.24 22:58
ㅇㅇ
결핍이 없는 캐라니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백호 진짜 창조주의 사랑을 듬뿍 받은 캐였네
[Code: 3ccf]
2024.06.24 23: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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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악 백호야 ༼;´༎ຶ ۝ ༎ຶ༽
[Code: 7461]
2024.06.24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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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에 보여지지않은 백호의 모습을 보고싶음... 학교 끝나고 부활동 끝나면 집가서 뭐하는지 이런거...ㅠㅠ
[Code: 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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