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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1:19
집에 단둘이라 듣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숨죽인 대화 나누는 둘이겠지. 그러면서 몸의 대화도 나눴으면 좋겠다.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지들만 아는 얘기 속닥거리다가 어깨에 얼굴 묻고 키득거림

차 한잔 마시는 것처럼 여상한 무드로 시작했지만 점점 피치 올려서 나중에는 대화가 간헐적으로 끊어질만큼 헉헉거릴듯. 준호가 자세 고쳐잡으면서 명헌이 일으켜 주려고 목 잡아달라고 함. 명헌이가 순순히 두손 뻗어오길래 고분고분 목 내주고 꽉 잡으라고 했는데(들어올릴 때 떨어져서 다치면 안되니까)
이명헌이 엄지 두개 엇갈려서 목젖 콱 누르는거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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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눈앞이 새하얘져서 숨 못쉬고 컥컥거리겠지


명헌이는 준호가 목 세게 잡아달라길래 '샌님처럼 생겨서 음란뿅ㅋ'하고 자연스럽게 그런 플레이로 이어지는 거 기대했는데.....준호는 자기가 뭐 잘못한 거 있나 밤새 성찰의 시간 보냄

이명헌 악력 좋아서 준호 목에 멍들었을듯
목은 어찌저찌 옷으로 가렸는데 목소리가 쉬어 버려서 사흘은 갔으면 좋겠다. 사근사근하던 목소리가 갑자기 허스키해지니까 주변에서 걱정하면 권준호 땀 뻘뻘 흘리면서 감기 걸렸다고 변명하겠지
그 옆에서 이명헌이 사랑하니까 목소리도 닮는뿅 ㅇㅈㄹ했으면 좋겠다



아 왜케 명헌이가 준호 괴롭히는 게 좋지ㅋㅋㅋ
2024.06.23 09: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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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웃터짐 ㅠㅠㅠㅠㅠㅠ 준호야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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