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터가 이건 아니라고 행맨 손목 잡는데 싫어? 싫어서 그래? 싫어서? 하고 행맨이 땅굴 파고 들어가려해서 루스터 대환장하는게 보고싶다. 아니 그게 아니고 자기야..좀 쉬고 느긋하게 해도 되잖아 오늘 나가서 스테이크도 썰고, 우리 시간 많은데..해서 행맨이 올망하게 니 코코넛 향수 냄새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목덜미에 키스할수 밖에 없다고 니가 날 항상 고프게 만들어, 하니까 루스터 당황하고..

상처받은 눈으로 행이 루스터 손만 만지작 거리니 루스터가 응, 미안해, 행이 원하는대로 해, 제이크 니가 원하는대로 해, 하고 달래주는데 행맨이 루스터 머리카락 쓰다듬으면서 키스해달라고 하고..

몸 반으로 접히면서 콱콱 박히니까 루스터 아무 생각도 못하겠고 에휴..그래 혈기가 어디가겠나 우리 애기가(행맨 애기 취급 완전 싫어하는데, 요새는 자기한테 매달리는게 더 애기같이 느껴지는 ㅋㅋ) 얼마나 쌓인건지 내가 다 안고가야지 이런 마음인데 아무리 체급차이 있고 자기가 힘도 세지만 행맨 정력 체력 완력도 무시 못하니 운동 열심히 하는 연상 루스터 좋다 ㅋㅋ 스쿼트 몇번 했어? 하고 행맨한테 검사 받는거 ㅋㅋ 다리 근육 만드는데 허벅지 파릇하게 떨리는거 감상하는 행맨이 보기좋아, 브래들리, 하고 여우 웃음 지으니까 루스터 진짜 울고 싶겠지 나 얘한테 제대로 꿰였네..

행맨루스터 탑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