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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1:47
| 현뉄 아들들 젊뉄젊럄으로 너네 말고 너네 아빠 보고 싶음...
(허니는 노엘이랑 동갑 셋 다 대학생)
'똑똑-'
'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
(쾅!!!!!!) "난 분명 문 두드렸다!!! 너네 바지 안입고 있어도 모른다!!!"
어느 평화로운 가정집 앞,
거울을 꺼내 급히 머리카락과 눈가 화장을 정리한 한 여자가 주위를 둘러보곤 문가에 살며시 다가가 조심스레 문을 두드리기도 잠시,
아무런 대답이 없자 곧 성미대로 빠르게 문이 부서져라 두들겨대더니 이내 그대로 문을 박차고 안으로 성큼 들어섰다.
기타나 끌어안고 맥주나 홀짝이던 갤러거 형제들의 평화는 문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꽂힌 허니의 고함 소리에 깨져버렸다.
와장창쿵콱 소리에 놀라 튀어오르며 맥주를 뿜고 켁켁거리던 노엘이 이내 모습을 들어낸 허니에게 왁왁 소리쳤다.
"푸훕! 컥켁....! 아씨발...!! 허니 이 씨발 지랄맞은 벌새끼야 문 좀, 좀!!!! 켁케헥크음..!!"
"뭐, 씨발 성탄새끼야. 난 분명 문 존나게 두드렸음. -_- 귓구멍 ㅈㄴ 쳐막힌 건 너임 v"
'이씨발 허니 비! 너 요새 존나 친구 다 팔아먹고 좆진따 됐냐?! 우리집 작작 기어들어와 씨발 니 아지튼 줄 아나 문이나 작작 부숴먹던가 씨발씨발..."
노엘이 궁시렁 거리는 욕을 대충 흘려들으며 손등으로 브이를 날리던 허니가 노엘 손에 들린 맥주에 바지가 적셔지는데도 그저 맹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리암에게 인사했다.
"오, 럄이 안녕~ 오늘도 잘생겼넹~^^
.......? 야야 김노엘! 너 맥주!! 럄이 바지에 맥주 흐르잖아! 아오, 인간아!!"
노엘의 등짝을 철썩철썩 때린 뒤, 수건을 주워 던져주고는 손에 든 쇼핑백을 흔들며 물었다.
"야 근데 너네 아빠 안계셔? 엄마가 이거 전해드리랬는데."
"? 작업실에. 안들어가는 게 좋을 걸. 난 분명 말했다."
"뭐래, 난 괜찮거든? 그리고 너한테 이거 절대 안맡기니까 꿈 깨. ㅗ"
"? 난 괜찮거든? 지가 뭔데 씨발 왜 괜찮아? 저새끼 저거 요새 진짜 좀 이상하네. 존나 맨날 오질 않나, 치마를 쳐두르고 오질 않나...."
노엘은 저 멀리 자기 아버지의 작업실 문을 살포시 두드리며 아~저~씨~ 저 허닌데요~ 따위의 가증스러운 목소리를 내뱉고 있는 허니의 뒷통수를 잠시 이상하게 쳐다보다, 이내 다 뿜고 쏟아 얼마 안남은 맥주를 입에 털어넣었다.
'그래 씨발 맨날 만만한 게 나지. 애~져~씌~ 지랄한다 지랄해 아주ㅋㅋㅋ 리암은 또 럄이라면서 나만 씨발 성탄새끼지 아주.'
의심은 무슨.. 저 멍청한 벌새끼를. 노엘은 욕을 궁시렁거리며 새 맥주병을 찾아 몸을 돌리다 아직도 멍하니 허니의 뒷통수만 쳐다보고 있는 제 동생의 얼빠진 얼굴을 발견했다.
"야 우리애. 씨발 너? 설마?"
'아 잠깐만, 설마 얘였던 건가? 그럼 그렇지 씨발거'
어쩐지 우리애한테만 올 때마다 오늘도 잘생겼다는 둥 예쁜이라는 둥 개소리를 존나게 해대만 다 개수작질이었던건가.
그리고는 아직도 멍하니 허니를 쳐다보는 리암을 쳐다보고는 기분이 더러워져 혀를 찼다.
씨발 연애를 할 거면 존나 밖에서 쳐 하던가 할것이지 나는 꼭 중간에 끼워서 난리다 저 하여튼 염병할 것들.
그 다음주 오후 또 자신의 집 문을 두드리는 허니 비를 발견한 노엘은 리암을 끌고와 나란히 문앞에 서서 문을 차려던 발을 뻘줌하게 내려놓으며 들어서는 허니 비를 검문 하듯 막아섰다.
아 거 쌍방이면 씨발 빨리 빨리 사귀고 꺼져서 밖에서 쳐 연애질을 하시라고.
"야. 너. 우리애 좋아하냐?"
"엥?"
"...? 뭐가 엥이야 씨발. 모르는 척 집어치우고. 우리집에 뺀질나게 드나드는 게 니가 처음이겠냐. 발뺌할 생각말고 너 씨발 우리애 좋아하지? 얘도 맘 있거ㄷ..?....????"
"아니? 얘 아니고 너네 아빤데?"
순간 정적이 흐르고 허니는 그대로 굳어버린 멍청한 표정의 갤러거지들을 향해 확인 사살을 했다.
"너네 말고. 너네 아빠."
"........"
"........"
"너.네.아.빠."
"댇...? 대디, 댇...욜댇.....아니 누나...아니...............씨발...."
"너네 아ㅃ, 하..허니 비 씨발 이 미친년아 아오....."
그리고 몇달 뒤 젊뉄럄이가 학교갔다 집에 왔는데 자기들 아빠랑 허니가 이러고 있는 거 목격하고 ㅈㄴ 비명지를듯
노엘너붕붕 리암너ㅂ
(허니는 노엘이랑 동갑 셋 다 대학생)
'똑똑-'
'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
(쾅!!!!!!) "난 분명 문 두드렸다!!! 너네 바지 안입고 있어도 모른다!!!"
어느 평화로운 가정집 앞,
거울을 꺼내 급히 머리카락과 눈가 화장을 정리한 한 여자가 주위를 둘러보곤 문가에 살며시 다가가 조심스레 문을 두드리기도 잠시,
아무런 대답이 없자 곧 성미대로 빠르게 문이 부서져라 두들겨대더니 이내 그대로 문을 박차고 안으로 성큼 들어섰다.
기타나 끌어안고 맥주나 홀짝이던 갤러거 형제들의 평화는 문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꽂힌 허니의 고함 소리에 깨져버렸다.
와장창쿵콱 소리에 놀라 튀어오르며 맥주를 뿜고 켁켁거리던 노엘이 이내 모습을 들어낸 허니에게 왁왁 소리쳤다.
"푸훕! 컥켁....! 아씨발...!! 허니 이 씨발 지랄맞은 벌새끼야 문 좀, 좀!!!! 켁케헥크음..!!"
"뭐, 씨발 성탄새끼야. 난 분명 문 존나게 두드렸음. -_- 귓구멍 ㅈㄴ 쳐막힌 건 너임 v"
'이씨발 허니 비! 너 요새 존나 친구 다 팔아먹고 좆진따 됐냐?! 우리집 작작 기어들어와 씨발 니 아지튼 줄 아나 문이나 작작 부숴먹던가 씨발씨발..."
노엘이 궁시렁 거리는 욕을 대충 흘려들으며 손등으로 브이를 날리던 허니가 노엘 손에 들린 맥주에 바지가 적셔지는데도 그저 맹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리암에게 인사했다.
"오, 럄이 안녕~ 오늘도 잘생겼넹~^^
.......? 야야 김노엘! 너 맥주!! 럄이 바지에 맥주 흐르잖아! 아오, 인간아!!"
노엘의 등짝을 철썩철썩 때린 뒤, 수건을 주워 던져주고는 손에 든 쇼핑백을 흔들며 물었다.
"야 근데 너네 아빠 안계셔? 엄마가 이거 전해드리랬는데."
"? 작업실에. 안들어가는 게 좋을 걸. 난 분명 말했다."
"뭐래, 난 괜찮거든? 그리고 너한테 이거 절대 안맡기니까 꿈 깨. ㅗ"
"? 난 괜찮거든? 지가 뭔데 씨발 왜 괜찮아? 저새끼 저거 요새 진짜 좀 이상하네. 존나 맨날 오질 않나, 치마를 쳐두르고 오질 않나...."
노엘은 저 멀리 자기 아버지의 작업실 문을 살포시 두드리며 아~저~씨~ 저 허닌데요~ 따위의 가증스러운 목소리를 내뱉고 있는 허니의 뒷통수를 잠시 이상하게 쳐다보다, 이내 다 뿜고 쏟아 얼마 안남은 맥주를 입에 털어넣었다.
'그래 씨발 맨날 만만한 게 나지. 애~져~씌~ 지랄한다 지랄해 아주ㅋㅋㅋ 리암은 또 럄이라면서 나만 씨발 성탄새끼지 아주.'
의심은 무슨.. 저 멍청한 벌새끼를. 노엘은 욕을 궁시렁거리며 새 맥주병을 찾아 몸을 돌리다 아직도 멍하니 허니의 뒷통수만 쳐다보고 있는 제 동생의 얼빠진 얼굴을 발견했다.
"야 우리애. 씨발 너? 설마?"
'아 잠깐만, 설마 얘였던 건가? 그럼 그렇지 씨발거'
어쩐지 우리애한테만 올 때마다 오늘도 잘생겼다는 둥 예쁜이라는 둥 개소리를 존나게 해대만 다 개수작질이었던건가.
그리고는 아직도 멍하니 허니를 쳐다보는 리암을 쳐다보고는 기분이 더러워져 혀를 찼다.
씨발 연애를 할 거면 존나 밖에서 쳐 하던가 할것이지 나는 꼭 중간에 끼워서 난리다 저 하여튼 염병할 것들.
그 다음주 오후 또 자신의 집 문을 두드리는 허니 비를 발견한 노엘은 리암을 끌고와 나란히 문앞에 서서 문을 차려던 발을 뻘줌하게 내려놓으며 들어서는 허니 비를 검문 하듯 막아섰다.
아 거 쌍방이면 씨발 빨리 빨리 사귀고 꺼져서 밖에서 쳐 연애질을 하시라고.
"야. 너. 우리애 좋아하냐?"
"엥?"
"...? 뭐가 엥이야 씨발. 모르는 척 집어치우고. 우리집에 뺀질나게 드나드는 게 니가 처음이겠냐. 발뺌할 생각말고 너 씨발 우리애 좋아하지? 얘도 맘 있거ㄷ..?....????"
"아니? 얘 아니고 너네 아빤데?"
순간 정적이 흐르고 허니는 그대로 굳어버린 멍청한 표정의 갤러거지들을 향해 확인 사살을 했다.
"너네 말고. 너네 아빠."
"........"
"........"
"너.네.아.빠."
"댇...? 대디, 댇...욜댇.....아니 누나...아니...............씨발...."
"너네 아ㅃ, 하..허니 비 씨발 이 미친년아 아오....."
그리고 몇달 뒤 젊뉄럄이가 학교갔다 집에 왔는데 자기들 아빠랑 허니가 이러고 있는 거 목격하고 ㅈㄴ 비명지를듯
노엘너붕붕 리암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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