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절반은 본...

늦잠 쳐자서 일반관도 아니고 돌비시네마로 예매해뒀는데 절반 밖에 못 봤거든ㅎ.... 거리도 먼 영화관이었는데ㅠㅠ

그 파티? 씬에서 마법 봉 건네주는 장면쯤부터 봤고 원래 알고 있던 유명한 넘버들은 그래도 후반부에 나와서 빵빵한 사운드로 들어서 진짜 대만족했는데

앞부분 보러 혹시 다시 예매해서 볼 가치유 일까??

고민되는건 허리 아파서 약 3시간을 앉아서 다시 볼 엄두가 쉽게 안남(돌비로 첨에 예매한것도 러닝타임 길어서 이왕 볼 거 좋은 관에서 한 번 보고 끝내려고 했던거..ㅇㅇ)& 돌비로 또 예매하자니 티켓값 비싸서 다시 보려면 일반관에서 볼건데 스크린이나 사운드 역체감되서 아쉬울 것 같음

의 이슈로 고민돼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ㅅㅂ 애초에 늦잠을 안 잤으면 깔끔하게 잘 봤을텐데ㅠ